“그동안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 남편과 합의했다”…안선영의 솔직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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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 남편과 합의했다”…안선영의 솔직고백

입력 : 2026.04.30 11:25

방송인 안선영이 기러기 생활을 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사진출처 = 영상캡처]

방송인 안선영이 기러기 생활을 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사진출처 = 영상캡처]

방송인 안선영이 기러기 생활을 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안선영은 지난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선영의 이중생활’에 “안선영입니다. 그동안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안선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제목을 ‘안선영의 이중생활’로 짓게 된 배경에 대해 “제가 캐나다 한 달, 서울 한 달 왔다 갔다 하면서 살고 있다”며 “실제로 1년 동안 토론토를 왕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사도 있고 방송도 있고 결정적으로 어머니가 아주 편찮으셔서 뿌리를 여기에 두고 아이를 키우려고 가지를 캐나다로 뻗었다”며 “그런 것들을 가감 없이 보여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아들이 캐나다로 가게 된 것에 대해서는 “사랑은 내가 해주고 싶은 것 99개를 해주는 게 아니라 진짜 상대방이 싫어하는 1개를 참고 안 하는 거다”라며 “아들이 제일 싫어하는 게 엄마 아빠가 다투는 건데 그걸 너무 많이 보여줬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합의를 한 게 엄마, 아빠, 아이의 관계는 ‘절대 깨지 말자’였다”라며 “‘너의 아이, 나의 아이가 아니라 우리 아이로 키우자’로 합의가 될 때까지 아이 앞에서 다투는 모습을 너무 많이 보였다, 그런 것들이 아이한테 너무 미안했다”라고 했다.

또 “그렇다고 가족을 쉽게 해체할 수가 없다, 떨어져 있으면 나아지는 순간이 온다”며 “마침 그 계기가 아이가 하키라는 운동을 골랐고 유소년 선수 중에 트리플A 리그라고 진짜 전문 선수로 가는 구간이 있는데 입단 테스트를 봐서 한 번에 붙었다”라고 설명했다.

안선영은 “제가 한국에 있을 때는 아빠가 캐나다에 있고 아빠가 볼일이 있으면 제가 캐나다에 간다”라며 “그렇게 따로 또 같이 지낸다”고 부연했다.

치매 투병 중인 어머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어머니가 인지장애가 있어 요양원에 모셨다”며 “신체는 건강하지만 기억을 못 하는 상태라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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