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하 회장, 사랑의열매 최초 ‘사모펀드 유언대용신탁’ 기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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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명예의전당에서 열린 ‘사모펀드 유언대용신탁 기부협약 및 아너 소사이어티 오플러스 가입식’ 행사에서 권준하 신익산화물터미널 회장(왼쪽 세 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4일 권준하 신익산화물터미널 회장(82)이 사랑의열매 최초로 ‘사모펀드 유언대용신탁’ 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10억 원 이상 개인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시어티 오플러스’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유언대용신탁은 생전에 재산을 금융회사에 맡겨 관리·운용한 후 사망 시 미리 정해뒀던 이에게 이전하는 제도다. 권 회장은 8억 원 규모 사모펀드의 사후수익자로 서울 사랑의열매를 지정했다. 기금은 아동·청소년과 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앞서 권 회장은 2022년 국내 최초로 30억 원 규모의 사모펀드 운용수익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바 있다. 또 서울대와 숙명여대, 원광대병원 등 교육·복지기관에도 원금 기준 130억 원이 넘는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권 회장은 “새로운 기부 방식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나눔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종현 기자 punch@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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