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 새치기는 금물

2 weeks ago 7
가파른 돌산 위, 등산복을 입은 사람들이 한데 뒤엉켜 있습니다. 몸싸움이 점점 격해지더니, 위쪽에 있는 남성이 다른 남성을 발로 밀어내면서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마는데요. 계속해서 소리치는 남성, 뭔가 단단히 화가 난 것 같죠. 해발 1,500m가 넘는 중국의 명산, 태산 정상에서 등산객끼리 거친 시비가 붙은 겁니다. 이유는 다름 아닌 새치기 때문이었는데요. 일출을 보려고 밤을 꼬박 새우며 6시간 넘는 고행길을 견뎌온 등산객들에겐, 눈앞에서 벌어진 새치기를 참기 어려웠던 모양입니다. 더 높은 곳에 올라 일출을 보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지켜야 할 매너까지 밟고 올라가선 안되겠죠? 출처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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