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 '산불 영웅'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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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진화에 나선 소방관들의 뒤를 따라다니는 건, 바로 '골디'라는 염소. 방화선을 만드는 소방관들 뒤에서 잡목을 뜯으며 힘을 보태는가 하면, 소방차를 쫓아다니기도 하는데요. 소방관들이 골디를 처음 만난 건 화재 현장으로 향하던 가파른 산길. 자꾸 뒤를 돌아보며 안내를 하듯 소방관들을 이끌었다는데, 따라가 보니 실제로 훨씬 안전한 길이었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골디는 근처에 사는 한 소방관의 반려염소였는데요, 순식간에 '산불 영웅'으로 떠올라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까지 나왔고, 판매 수익금 일부는 소방관 재단에 기부되고 있다고 합니다. 소방관들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골디, 정말 기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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