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 멕시코 칸쿤 해초와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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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빛 바다로 유명한 휴양지, 멕시코 칸쿤입니다. 그런데 해변을 따라 검은 해초가 넘실거리고 있군요. 자연경관을 해칠 뿐 아니라, 썩으면서 암모니아 냄새도 풍긴다는데요. 해군과 학생, 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으고, 트랙터도 동원해 해초를 걷어냈습니다. 해마다 찾아오는 바다 해초이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훨씬 더 많이 밀려들었다죠. 전문가들은 해수 온도 상승으로 해초의 성장이 촉진돼, 올해 카리브해에 최대 10만 톤의 해초가 자랄 수 있다고 경고했다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MBN #굿모닝월드 #장혜선아나운서 #김태희기자 #멕시코 #칸쿤 #기후위기 #칸쿤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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