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3530km를 걸은 91세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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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스틱을 양손에 쥔 채 산을 오르고, 물을 건너는 한 어르신. 지친 듯 드러눕다가도 다시 일어나 묵묵히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리고 마침내 완주 지점에서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는데요. 무려 아흔한 살의 데일 샌더스가 미국 동부 14개 주를 관통하는 3530km, 애팔래치아 트레일 최고령 완주자가 된 겁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8번을 오가는 거리인데요. 82살에 처음 기록을 세웠지만, 2021년 기록을 다른 사람에게 내주자 다시 도전한 겁니다. 걷는 동안 71번이나 넘어지고, 그 중 6번은 심각한 낙상을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았는데요. 새로운 도전에 나이 제한은 없는 것 같네요.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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