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월드] 파도가 덮치면 잡아낼 뿐

1 week ago 7
드넓은 푸른 바다 위로 높게 솟구치는 거대한 파도. 하얗게 부서지는 물보라 사이를 차갑게 뚫고 나가는 서퍼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남태평양 피지에서 열린 세계 서핑 대회 준결승전 현장인데요. 캐나다의 10대 소녀 에린 브룩스가, 세계 챔피언 5회에 빛나는 '서핑의 전설' 카리사 무어를 제치고 결승에 진출하는 깜짝 이변을 만들어냈습니다. 남자 부문 반응도 뜨거웠는데요. 프랑스의 카울리 바스트가 끝이 보이지 않는 긴 파도 터널을 거침없이 통과하며 만점인 10점을 기록했습니다. 언제 밀려올지 모르는 커다란 파도를 조용히 기다렸다 멋지게 잡아내는 서퍼들의 담대한 자세! 오늘 우리 일상의 파도 앞에서도 꼭 기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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