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예산마저 이재명 방탄 도구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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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민의힘은 여야가 예산 심사를 잘 해오다가 막판 1~2시간을 앞두고 갑자기 삭감안이 내려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예결위원장조차 삭감안에 서명하지 않았다면서 결국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해 국정을 마비 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예산 심의권을 바로잡는 것"이라며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김도형 기자입니다.【 기자 】 국회 본회의장에서도 감액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 대치는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헌정사에 초유의 일이 민주당에 의해서 쓰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삭감안은 이재명 대표의 방탄을 위해 국정을 마비시키는 수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구자근 /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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