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 5선에 도전…“역사적 분수령 될 선거”
“정원오 스스로 발목 잡을 것”…“합칠 수 있는 힘 다 합쳐야” 연대 시사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후보 선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되면서 오 시장은 오는 6월 3일 열리는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5선에 도전한다.
오 시장은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방향을 가를 역사적 분수령”이라며 “민주당이 폭주하도록 그대로 둘 것인지, 견제와 균형으로 나라를 바로 세울 것인지 선택하는 절체절명의 선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우리가 목도하는 부동산 대란, 다른 누구도 아닌 5년 전 민주당 정권이 똑같이 자행했던 일”이라며 “평등을 외치면서 불평등을 키우고 개혁을 말하면서 기득권을 쌓아 올린 역설과 비극의 좌파정권 시대였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저는 이 역주행을 바로잡기 위해 지난 5년 사력을 다해 일했다”며 “이제 그 변화를 압도적으로 완성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함께 성장하는 서울 △집 있는 서울 △이동권 격차 없는 서울 △건강 도시 서울 △관광이 성장인 서울 등 ‘5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오 시장은 낮은 지지율 등 당 안팎의 상황을 염두에 둔 듯 “(서울시장에 당선될 시) 야당다운 야당, 보수다운 보수를 반드시 재건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서울을 내어주면 이 정권의 폭주를 막을 마지막 제동장치가 사라지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치명적인 위험에 처할 것”이라며 “보수 대개조의 길, 여러분께서 직접 열어달라”고 호소했다.오 시장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를 좁히는 방안에 대해 “대장동 사업이 아주 성공적으로 진행된 사업이라고 하는 등 베일에 가려진 정 후보의 철학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며 “서울의 미래, 시민의 삶의 질에 대한 정 후보의 행정철학이 그분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선대위원회 구성에 대해서는 “중도확장, 혁신 선대위가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며 “같이 경쟁한 윤희숙 후보와 박수민 의원 등이 흔쾌히 도와주신다고 말씀을 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동혁 지도부와는 거리를 뒀다. 그는 “공천이 모두 확정되면 지도부의 시대는 마무리되고 후보자들의 시간이 도래한다”며 “후보자들 중심으로, 선대위 중심으로 선거를 치르면 그동안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친 일들은 줄면서 새로운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다”라고 했다.
‘개혁신당’ 후보 등과의 연대 여부에 대해서는 “선거는 합칠 수 있는 힘은 다 합치는 게 가장 중요한 원칙이고 전략이다”라며 가능성을 내비쳤다.(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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