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 피해 없다고 단언했는데 뒤늦게 부상 사실 시인”
“국회 긴급현안질의 즉각 응해야…CCTV 원본 즉시 공개”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공해상에서 우리 국적선이 공격받은 것은 대한민국의 영토와 주권이 침해당한 것과 다름없는 중차대한 사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패가망신’ 호언장담하던 이재명 대통령의 굴욕적 침묵”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사고 직후 청와대는 ‘인명 피해가 없다’고 단언했으나 외교부는 뒤늦게 선원 1명의 부상 사실을 시인했다”며 “국가 위기관리의 핵심인 컨트롤타워가 왜 이토록 중대한 사실을 은폐하려 했는지, ‘피격’을 ‘화재’로, ‘부상’을 ‘무사’로 둔갑시키려 한 배후와 경위를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최 수석대변인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즉각 ‘피격’이라 규정하고 이란 측조차 ‘표적 삼았다’고 했을 때, 유독 우리 정부만 ‘선박 화재’, ‘미상의 비행체’라는 해괴한 용어로 본질을 흐렸다”며 “사건발생 6일 만에야 청와대는 ‘미상의 비행체 2기가 1분 간격으로 두 차례 타격했다’며 사실상 피격 정황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당시 ‘파공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해명했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국가 위기관리 컨트롤타워가 이미 무너졌다는 자백”이라고 했다.
그는 정부를 향해 호르무즈 해협에 남아있는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즉각적인 보호조치와 함께 국회 긴급현안질의에 즉각 응하라고 요청했다.또 나무호 폐쇄회로(CC)TV 원본을 즉시 공개하고 공격의 배후로 지목되는 세력에 대해 미국 등 국제사회와 공조해 공격 주체에 대한 명확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약속을 반드시 받아내라고 촉구했다.(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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