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11% 급락에 국내 항공주 장 초반 강세[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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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3-24 오전 9:27:06

    수정 2026-03-24 오전 9:27:06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국제유가가 약 11% 내리면서 국내 항공주가 24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9분 기준 대한항공(003490)은 전 거래일 대비 450원(1.85%) 오른 2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티웨이항공(091810)(2.08%), 아시아나항공(020560)(1.73%), 진에어(272450)(1.29%), 제주항공(089590)(1.19%), 에어부산(298690)(1.15%) 등도 상승세다.

이는 국제유가가 큰폭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앞서 예고한 이란 발전소 공격을 5일간 보류하고 이란과의 종전 협상을 시사하면서 국제유가는 크게 떨어졌다.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5월 인도분) 선물 종가는 배럴당 99.94달러로 전장 대비 10.9% 내렸다. 브렌트유는 앞선 아시아장에서 한때 배럴당 114달러까지 치솟다가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 보류 발언 직후 배럴당 96달러선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4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 역시 배럴당 88.13달러로 전장보다 10.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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