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부동산정책학회, 글로벌자산 리포지셔닝 로드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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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동산정책학회, 글로벌자산 리포지셔닝 로드맵 세미나 개최

입력 : 2026.05.19 13:59

강연 중인 Jennifer Lee [국제부동산정책학회]

강연 중인 Jennifer Lee [국제부동산정책학회]

국제부동산정책학회가 글로벌 자산관리 기업 엠비아와 지난 16일 한국감정평가사회관 대강당에서 ‘미국 부동산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글로벌 자산 리포지셔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고금리 장기화와 환율 변동성 확대 등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미국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보다 정교한 의사결정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투자자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양도소득세와 한국 송금, 신고 리스크, 자녀 승계 단계의 상속·증여세 문제 등 ‘출구 전략(Exit Strategy)’에 초점을 맞췄다.

캘리포니아에서 리얼터로 활약하고 있는 콜드웰뱅커의 Jennifer Lee는 “한국은 수출중심경제, 외부충격에 민감한 구조, 글로벌 위기 시 원화약세가 반복되면서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자산이 줄어드는 구조로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환율상승에 따라 미국부동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서 한국 자산가 분들의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미국투자를 원하는 분들은 지역분석을 철저히 하고 반드시 신뢰성 있는 전문가와의 상의가 필수적이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날씨가 좋고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LA 등 캘리포니아를 선호하는 분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뉴욕의 Evan John과 하와이의 Hyesun Hong 리얼터는 최근 분양하는 콘도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세미나는 1부, 2부로 구성, 미국 주요 거점 지역의 현지 전문가들과 법률·세무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섰다.

1부에서는 Evan John 리얼터가 ‘뉴욕 부동산 시장동향’, Jennifer Lee 리얼터가 ‘캘리포니아 부동산 ABC’, Hyesun Hong 리얼터가 ‘휴양과 자산 가치의 결합, 하와이 부동산’을 주제로 강의하는 등 미국 주요 지역 현지 전문가들이 직접 참석해 생생한 시장 브리핑을 전달했다.

2부에서는 법무법인 동인의 주우혁 미국변호사가 ‘미국 법인 설립 vs 개인 명의 취득의 실익’을 비교 분석했다. 이어 법무법인 Han&Park의 박하얀 미국 변호사는 ‘미국 부동산을 활용한 승계와 세금 절감’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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