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은 오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2026년 국립민속박물관 소장품 제1차 공개구입’ 접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개구입은 세계 민속자료와 북한 민속자료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개인 소장자와 단체, 문화유산매매업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2031년 세종 신관 개관을 앞두고, ‘세계로 열린 창’이라는 비전 아래 세계 민속자료에 대한 조사와 수집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의 생활문화를 넘어 세계 각 지역의 삶과 문화를 함께 조명하고, 인류 보편의 생활문화를 아우르는 박물관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공개구입을 통해 세계 각국의 축제·의례, 복식, 장신구, 민속놀이, 전통 공예품 등 다양한 민속자료를 폭넓게 수집할 계획이다. 북한 지역 생활사 자료도 수집해 한반도 생활문화의 연속성과 변화 양상도 살필 예정이다. 북한 지역 생활사 자료는 생활용품과 공예품, 지역 특산품, 의복, 일상용품 등 북한 주민의 일상과 지역문화를 보여주는 자료가 해당된다.
공개구입 접수는 전자우편을 통해 진행된다. 제출된 자료는 서류 심사와 3차에 걸친 실물 평가심의를 거쳐 최종 구입 여부가 결정된다.
공고문과 제출서류 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국립민속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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