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게임사, 2Q 실적발표 돌입…크래프톤, 또 어닝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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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2분기 실적발표에 돌입한다.[사진=각사]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2분기 실적발표에 돌입한다. 29일 크래프톤을 시작으로 8월 5일 카카오게임즈, 11일 엔씨와 펄어비스, 12일 컴투스 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엔씨도 실적 개선이 점쳐진다. ‘붉은사막’ 흥행을 앞세운 펄어비스는 전년동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넷마블도 전분기보다는 실적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컴투스와 네오위즈도 1분기보다 개선된 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다만 카카오게임즈와 위메이드는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된다.28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크래프톤의 2분기 연결 실적 전망치는 매출 1조2007억원, 영업이익 3750억원이다. 전년 동기보다 각각 81.36%, 52.39% 증가한 규모다. 2분기 연속 분기 매출 1조원대를 유지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 일부 증권사는 크래프톤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40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PUBG: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의 안정적인 성과와 함께 5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신작 ‘서브노티카2’가 실적에 기여했을 것으로 분석된다.엔씨의 예상 실적은 매출 6833억원, 영업이익 1320억원이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78.7%, 775.64%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 대비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온2’, ‘리니지 클래식’ 등의 신작 성과에 모바일 캐주얼게임 사업 확대를 위해 인수한 기업인 ‘저스트플레이’의 연결 편입이 실적을 견인했을 전망이다.넷마블은 2분기에 매출 7340억원, 영업이익 889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최근 증권가 리포트는 이보다 낮은 7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전망하는 곳이 다수다. 상반기 주요 신작들의 성과가 기대치에 다소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다. 28일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 중인 ‘솔: 인챈트’의 지속성과 하반기 신작들의 성과가 향후 실적 개선 여부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펄어비스는 ‘붉은사막’ 효과에 힘입어 2분기에도 큰 폭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점쳐진다. 예상 실적은 매출 2801억원, 영업이익 1423억원이다. 전분기 대비로는 감소하지만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52.0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할 전망이다.컴투스는 매출 1670억원, 영업이익 69억원이 예상되고 있다. 전분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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