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경찰, 화재 압수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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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가전산망 장애 복구 업무를 담당하던 공무원이 투신해 숨졌습니다. 경찰이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증거물 분석에 착수한 상태였는데,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수사 대상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건물 유리 난간이 산산이 부서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야외 정원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청사 15층 흡연장에서 남성의 휴대전화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 경찰 관계자- "현재 수사 중에 있어요. 전반적으로 해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숨진 남성은 국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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