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구성환이 반려견 꽃분이를 떠나보낸 뒤 리프레쉬에 나섰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침대 매트리스를 교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구성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성환은 새로 구입한 매트리스를 집으로 옮기기 위해 업체 직원과 구슬땀을 흘렸다. 엘리베이터가 없어 직접 매트리스를 옮기던 그는 좁은 계단을 오르던 중 인터폰을 박살 내 폭소를 자아냈다.
가까스로 매트리스를 교체한 뒤 한숨을 돌린 구성환을 보던 출연진들은 땀으로 흠뻑 젖은 그의 엉덩이와 양쪽 어깨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기안84가 "형은 땀샘이 어깨랑 엉덩이에만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자 구성환은 "나는 겨땀이 안 난다. 만져 봐라"라고 대꾸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보던 김신영은 "나도 땀이 저렇게 터진다. 겨드랑이에 안 나고 등땀, 엉땀, 발땀만 터진다"라고 공감했다.
이에 전현무가 "둘이 잃었던 남매 아니냐"라고 말하자 김신영은 "나도 놀랐다. 땀나는 위치가 똑같다. 엉땀은 창피한 게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더했다.
이후 구성환은 오래된 소파까지 새것으로 교체하며 확 달라진 분위기에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그는 "되게 이상했다. 익숙하지만 새로웠다. 사실 몇 개월 동안 심적으로 조금 힘든 부분도 있었는데 새로운 물건들로 환경을 바꾸고 나니 뭔가 설렌다. 좋은 날이 가득할 것 같다. 100만큼 좋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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