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폭우'에 초토화된 섬마을…배로 장비 이동해 복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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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거제도와 함께 기습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경상남도 통영의 작은 섬마을도 큰 배가 중장비를 실어 나르면서 마침내 복구가 시작됐습니다. 눈물과 불안으로 보냈던 섬마을 주민들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경상남도 통영의 한 작은 섬마을 꼭대기에 있는 학교 운동장이 내려앉았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산사태는 주택을 덮쳤고, 집은 붕괴 위기에 놓였습니다. 당시 또 다른 집에 있던 60대 여성은 토사에 묻혔다가 기적처럼 목숨을 구했습니다. ▶ 인터뷰 : 피해자 아들- "어머니는 엎드린 상태로 골반 쪽까지 흙이 묻어 있었거든요. 그때부터 손으로 파기 시작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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