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D1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추진
사업법인·사업자 등록 절차 마무리
하반기 정부 인가 거쳐 착공 절차 돌입
광주광역시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에너지밸리 ‘누구나집’ 사업이 사업법인 설립을 마치고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광주도시공사는 남구 에너지밸리 D1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위한 법인 설립과 사업자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주택 시민에게 비교적 안정적인 조건으로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이다. 지난 4월 우미건설 컨소시엄과 사업 재편을 마친 뒤 후속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도시공사는 사업 추진을 위해 별도 법인을 설립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를 통해 대규모 주택 공급 사업을 추진하면서도 공사의 재정 부담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법인 설립은 사업 계획 단계에 머물던 누구나집 사업이 실제 착공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광주도시공사는 올해 하반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심의와 국토교통부 인가 절차를 거쳐 토지 계약과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무주택 시민의 주거 안정을 돕는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안정적인 주거복지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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