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광명뉴타운에서 최대 규모 최고 입지로 평가받는 광명11R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오는 10월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을 분양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광명뉴타운은 신도시급 규모에 서울과 접한 입지에 들어서 수도권의 핵심 거주지역으로 거듭났고, 이곳에서도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은 7호선 초역세권 입지에 뉴타운 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공급된다는 평가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철산동 일대 광명11R주택재개발사업(이하 광명11구역)으로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25개 동, 총 4291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다. 이 중 65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특히 11구역은 광명뉴타운은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며, 철산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가산, 구로, 여의도, 강남 등 서울 핵심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단지 주변에 밀집해 있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점도 강점이다. 광명남초가 단지와 접해있는 초품아 단지다. 광덕초, 광명고, 명문고, 경기항공고 등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철산역 인근에 밀집한 학원가, 목동 학원가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단지 배치에 전용면적 51㎡는 소형 타입임에도 3베이 맞통풍 구조로 나오며, 복도식 구조가 아닌 계단식 구조로 공급한다. 전용면적 59㎡ 타입도 타입에 따라 3~4베이 구조로 선보이며 차별화에 나선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많은 수요자들이 기다려온 광명뉴타운의 최고 입지에 들어서고, 광명뉴타운의 완성 단계를 알리는 만큼 광명은 물론 서울 등 수도권 곳곳에서 실수요, 투자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입주민의 삶의 레벨을 높일 상품성을 모두 담은 만큼 지역의 시세를 이끄는 대장주 아파트이자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