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충청 체인지&챌린지]

한남대는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인공지능(AI) GPU센터 유치 등 발 빠른 전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한편 글로벌 혁신 모델로 평가받는 ‘디자인팩토리’ 교육을 통해 교육 변화도 이어간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AX) 예산이 84% 증액되고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 정책을 통해 로봇·모빌리티·선박·팩토리·국방 등 전략 분야에 집중하는 방향이 구체화하면서 한남대는 국방 AX 거점센터 구축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방 AX 융합연구소와 국방 AX 융합학과 대학원 과정을 설립했으며 국방 AX 거점센터 유치를 목표로 군 기관과 지역 연구소 등과 협력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남대는 지난해 말 대전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KT, BKB에너지㈜, ㈜엠아르오디펜스와 ‘한남대 AX 클러스터 및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남대 캠퍼스 부지에 연구기관과 AI 전문기업을 지원하는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관·산·학·연 협력 AI 인프라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앞으로 조성될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는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학습하기 위한 GPU 서버와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AI 서비스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춘 시설로 전력 수요를 최소화한 고효율 설비가 적용될 예정이다.
한남대는 디자인팩토리를 네이버, 성심당, 한국수자원공사 등 기업과 다양한 학과 학생이 협업하고 해외 대학과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해 왔으며 2019년 이후 현재까지 80여 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에는 포드자동차가 참여한 글로컬 캡스톤 디자인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올해는 영국 뷰티 기업 Stylideas가 참여한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에서도 한남대 디자인팩토리가 우승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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