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준빈, 몰골 말이 아니네…프랑스 여행 최대 위기 (곽기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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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빈, 몰골 말이 아니네…프랑스 여행 최대 위기 (곽기사3)

여행 크리에이터 곽준빈과 빠니보틀이 프랑스 사이드카 여행 중 최대 위기를 맞는다.

18일 방송될 EBS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3’(이하 ‘곽기사3’) 3회에서는 곽준빈과 빠니보틀의 다사다난한 프랑스 사이드카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두 사람은 캠핑장으로 가는 길에 폭우를 만나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상황. 쏟아지는 비를 온몸으로 맞으며 지도에 표시된 캠핑장에 도착한 곽준빈은 예상과 전혀 다른 풍경에 불안해한다. 캠핑장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평범한 주택가에 덩그러니 서 있는 두 사람의 혼란은 계속된다.

특히 두 사람 앞에 꿈꿔왔던 낭만 가득한 캠핑 대신 영화 ‘기생충’의 반지하 버금가는 현실이 펼쳐진다. 자신의 처량한 몰골을 본 곽준빈은 “이렇게 될 줄 몰랐다. ‘빠니보틀 왔으니 고생합시다’도 아니었다”며 격한 불만을 토로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고생 끝에 제대로 된 프랑스 음식을 마주한 곽준빈과 빠니보틀의 역대급 먹방 대잔치도 시작된다. 한껏 배를 채운 두 사람은 곧바로 폐허 유적지 방문에 도전한다.

곽준빈과 빠니보틀의 프랑스 로드트립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18일) 저녁 8시 5분 EBS에서 방송되는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3’에서 공개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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