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에는 회화와 조형 작품 등 총 60여 점이 출품됐다. 전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젊은 작가들이 제시하는 동시대적 시선과 실험적 감각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 230여 명이 지원해 약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를 거쳐 4인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전시 공간 제공,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등이 제공된다.
전시 주제인 ‘전복의 리듬’은 익숙한 시각 질서와 공간의 경계를 전환하는 순간에 주목한다. 중심과 주변, 프레임 안팎의 관계를 재구성하며 새로운 미적 경험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재단 측은 “청년 예술가들의 실험성과 창작 에너지는 문화예술계의 지속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유망 작가들이 보다 넓은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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