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 넘어 농구 코트·애니로…라이즈, 日 청춘 문화 속으로

6 days ago 24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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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그룹 라이즈가 일본 현지 공연장을 넘어 스포츠 코트와 애니메이션 시장까지 전방위 행보에 나선다.

라이즈는 26일 0시 일본 세 번째 싱글 ‘선버스트(Sunburst)’의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 동시에 공개한다.

타이틀곡 ‘선버스트’는 특유의 청량함이 돋보이는 하우스 기반의 댄스곡이다. 리드미컬한 비트와 시원한 신스 사운드 위에 소중한 이와 함께 그려갈 미래를 눈부신 햇살에 비유했다. 퍼포먼스 역시 자유분방한 바운스와 감각적인 풋워크, 땀을 닦는 직관적인 포인트 안무와 폭발적인 점프를 배치해 팀 고유의 에너지를 극대화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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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싱글의 진가는 수록곡들이 현지 대중문화 깊숙이 침투하고 있다는 점이다. 수록곡 ‘라이즈 오버(Rise Over)’는 오는 12월 열리는 일본 전국 고등학교 농구 선수권대회 ‘윈터컵 2026’의 공식 주제곡으로 선정됐다. 또 다른 수록곡 ‘킬 샷(KILL SHOT)’ 역시 TV도쿄 화제작 애니메이션 ‘킬블루’의 엔딩 테마곡으로 낙점돼 이미 현지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단순한 음원 발표를 넘어 학원 스포츠의 상징인 윈터컵과 대중적인 애니메이션 IP까지 영역을 확장한 셈이다. 현지 청춘 문화와 접점을 넓힌 라이즈가 이번 싱글 ‘선버스트’를 통해 일본 시장 내 입지를 얼마나 공고히 다질지 기대가 모인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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