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서울 부동산 다룬다…전도연·박해수 ‘위대한 방옥숙’ 출연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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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니지먼트 숲, BH엔터테인먼트, 강엔터테인먼트, 사람엔터테인먼트, 에일리언 컴퍼니, 럭키몬스터 엔터테인먼트, 프레인TPC[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전도연과 박해수가 집값과 재개발을 둘러싼 치열한 생존 전쟁을 벌인다.tvN 새 드라마 ‘위대한 방옥숙’(연출 김형식, 극본 이기철)은 집값에 진심인 ‘깡패 같은’ 부녀회와 재개발에 진심인 ‘진짜 깡패’ 조합장의 생존 대결을 그린 아줌마 누아르다. ‘슈룹’, ‘외과의사 봉달희’, ‘유령’ 등을 연출한 김형식 감독과 영화 ‘모가디슈’, ‘암살’, ‘도둑들’의 이기철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전도연과 박해수를 비롯해 김선영, 김금순, 김국희, 우정원, 공성하, 백현진이 출연한다.전도연은 노블골드캐슬 부녀회의 실세이자 재개발 무산 작전의 중심인 방옥숙 역을 맡는다. 방옥숙은 고생 끝에 마련한 한강 뷰 아파트 집값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인물로, 옆 동네 재개발 이슈로 집값이 요동치자 직접 집값 사수에 나선다.박해수는 방옥숙과 맞서는 재개발 조합장 윤태웅 역으로 분한다. 각종 소문을 몰고 다니는 ‘젠틀한 깡패’이자 성공률 100%의 재개발 전문가로, 10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재개발 사업을 단숨에 가시화하며 노블골드캐슬 부녀회를 위기로 몰아넣는다. 전도연과 박해수는 ‘자백의 대가’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노블골드캐슬 부녀회에는 김선영, 김금순, 김국희, 우정원, 공성하가 합류한다. 김선영은 방옥숙과 은근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는 이호영 역, 김금순은 부녀회장 윤지애 역을 맡는다. 김국희는 자칭 재테크 고수이자 ‘마이너스의 손’ 오지희, 우정원은 무심한 듯 부녀회에 애정이 깊은 도도희, 공성하는 SNS 인플루언서 김예리로 분한다.백현진은 이호영(김선영 분)의 남편이자 사회부 기자 구명환 역을 맡아 부녀회의 재개발 무산 작전에 힘을 보탠다.‘위대한 방옥숙’은 아파트 집값이 곧 품격으로 여겨지는 시대를 배경으로 삶의 터전을 지키려는 이들과 재개발을 통해 이익을 얻으려는 이들의 충돌을 그린다. 방옥숙을 중심으로 뭉친 부녀회가 재개발을 위해 탈법과 불법도 서슴지 않는 윤태웅을 상대로 집값을 지켜낼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위대한 방옥숙’은 2027년 상반기 첫 방송된다.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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