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현관 인근 ‘주차 명당’, 택배기사에 내준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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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 뉴스1 강릉의 한 아파트가 무거운 짐을 나르는 택배기사들을 위해 지하주차장 공동현관과 가까운 주차 공간을 택배 차량 전용 배려 구역으로 지정해 훈훈한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3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택배기사님께 명당자리 양보한 아파트’라는 제목의 게시물과 사진이 올라왔다.공개된 사진에는 아파트 공동현관과 가까운 주차 공간에 주황색 주차 표지판이 설치된 모습이 담겼다.표지판에는 ‘택배 차량·특수 차량 배려 구역’, ‘특수 목적 적용’이라고 적혀 있어, 입주민 차량 대신 택배 차량과 특수 목적 차량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임을 알 수 있다.글 작성자는 “한 아파트에서 무거운 짐을 나르는 기사님들을 위해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명당자리를 택배기사님에게 양보해 줬다고 한다”고 설명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사님도 감사한 마음에 더욱 신경 써서 배달할 것 같다”, “배려하는 모습을 보니 훈훈하다”, “택배차 진입을 막는 아파트 이야기는 많이 봤는데 전용 구역까지 마련한 건 처음 본다”, “작은 배려가 모두를 기분 좋게 만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함께 미래 > 구독 이런 구독물도 추천합니다! 청계천 옆 사진관 카를로스 고리토 한국 블로그 이진영 칼럼 황수영 기자 ghkdtndud119@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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