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인터내셔날 핑골프에서 2025년 신제품 G440 드라이버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에는 다음달 3일 출시 예정이다.
G430시리즈의 후속 모델인 신제품 G440 드라이버는 2년 이상 준비 기간을 통해 탄생했다. 핑만의 노하우와 모든 기술력을 총동원해 제작했다는 게 핑골프의 설명이다.
핵심 기술인 프리호젤과 카본 플라이 랩 크라운 설계로 핑 드라이버 역사상 가장 깊은 무게 중심(CG)을 구현했다. 특히 프리호젤은 호젤 연결 부분 중간을 덜어내 경량화시킨 후 제거된 무게를 재배치해 무게중심을 낮춘 핑골프의 핵심 기술이다. 아울러 고탄성 업그레이드 단조 페이스 설계와 여러 기술 혁신을 통해 핑만의 관용성은 기본이고, 비거리·타구음·타구감을 더 끌어올렸다.
G440 드라이버는 어떤 스윙에서도 정확한 방향으로 비거리를 낼 수 있도록 MAX, LST, SFT 등 3가지 모델 가운데 선택이 가능하다. 골퍼의 체형과 스윙에 맞게 본사 피팅센터 및 전국 핑 대리점에서 피팅 및 구매할 수 있다.
드라이버와 함께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전 라인이 함께 출시되며 스윙스피드가 느린 골퍼를 위한 G440 HL라인도 선택이 가능하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