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아들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고현정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과거 사진을 게재, “완연한 봄 오래된 것들을 찾아봤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1990년 10월 28일 찍은 사진 속 고현정은 거울을 이용해 셀카를 찍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수영장에서 어린 아들 볼에 뽀뽀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행복해 하는 분위기가 화면 밖으로 느껴질 정도.
고현정은 신세계 정용진 회장과 결혼했으나 8년 만인 2003년 이혼했다. 1남1녀 자녀 양육권은 정용진이 갖기로 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