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KBO리그 복귀전서 통산 140세이브’ 3위 LG, 2위 삼성과 3.5G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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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고우석이 4일 잠실 삼성전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제공ㅣLG 트윈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마치고 친정팀 LG 트윈스로 돌아온 고우석(28)이 복귀전서 KBO리그 통산 140번째 세이브를 따냈다.고우석은 4일 잠실구장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 9회초 등판해 1이닝 동안 안타 없이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팀의 4-3 승리를 지켰다. 고우석은 1078일만의 KBO리그 등판서 통산 140세이브째를 올렸다.고우석은 4-3으로 앞선 9회초 팬들의 환호 속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27일 LG와 연봉 5억 원에 계약하고 이튿날(28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컨디션에 따라 28일 등판 가능성도 열려 있었지만, 시차 적응 등의 문제로 복귀전이 하루 미뤄졌다. 마무리투수 손주영이 1~3일 잠실 두산전에 모두 등판해 이날 마운드에 오를 수 없었다. 필승계투요원 보직을 맡은 고우석이 9회초 마무리로 나선 이유다.LG 고우석이 4일 잠실 삼성전서 세이브를 따낸 뒤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LG 트윈스시작은 불안했다. 고우석은 첫 상대 르윈 디아즈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다. 그러나 김광삼 LG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올라 그를 다독였다. 안정을 찾은 고우석은 시속 140㎞대 후반의 고속 컷패스트볼(커터)과 커브, 직구 등을 고루 던지며 삼성 타선을 압도했다. 양우현, 류지혁을 잇달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2사 2루서 강민호마저 2루수 뜬공으로 잡아 이닝을 마무리했다.LG 고우석이 4일 잠실 삼성전서 복귀 후 첫 등판을 가졌다. 9회초 등판해 1이닝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개인 통산 140세이브째를 챙겼다. 뉴시스고우석은 2023시즌 LG의 통합 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을 이끈 뒤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 입찰)을 통해 MLB에 도전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마이애미 말린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미네소타 트윈스를 거쳤다. 올해 미네소타서 MLB에 데뷔했지만, 결국 방출돼 LG로 돌아왔다. MLB 4경기서는 1홀드, 평균자책점(ERA) 9.00을 남겼다.0-3의 열세를 뒤집은 LG 타선의 집중력도 돋보였다. 6회말 신민재의 안타와 오스틴 딘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서 송찬의 1타점 중전적시타, 문보경의 우중간 2타점 2루타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된 2사 1·2루서는 대타 천성호가 좌익수 앞에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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