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당일 국회 CCTV, 김민석이 미리 준비한 것”[정치를 부탁해]

3 days ago 15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 토크: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김준일 시사평론가
- 진행·연출: 강경석 김선우
-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더불어민주당 친명(친이재명)계와 정치적 긴장 관계를 보여온 김어준 씨가 자신의 유튜브에서 김민석 전 국무총리의 비상계엄 당일 행적을 담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한 것을 두고 김 씨가 친명계와 친청(친정청래)계 사이 ‘분산 투자’를 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김준일 시사평론가는 13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서 “두 사람(김 전 총리와 김 씨)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며 “김 전 총리 입장에선 당원들이 많이 보는 것(김 씨 유튜브)에 나가야 했고, 김 씨는 분산 투자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간 김 씨는 김 전 총리의 당권 경쟁자인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를 외곽에서 지원해왔다.

특히 김 씨 유튜브에서 CCTV 영상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김 평론가는 “김 전 총리가 준비를 해놓은 것”이라고 했다. 김 평론가는 김 전 총리가 6월 말 국회에 해당 CCTV 영상을 요청해 7월 1일에 받았다고 했다. 또 친청계인 이성윤 민주당 최고위원이 김 전 총리에 대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것을 문제삼으며 감기약 성분을 공개하라고 요구한 때는 7월 6일이라고 했다. 김 평론가는 “김 전 총리가 당 대표에 출마하려고 하면서 상대편이 공격할 리스트를 뽑아 준비를 해놓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평론가는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향해 “이제 우리 당에는 얼씬도 하지 말기 바란다”며 복당을 반대한 것을 두고는 친한(친한동훈)계로부터 집단적인 공격을 받자 감정이 상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안 의원은 8일 추경호 대구시장(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비상계엄 해제 표결 방해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국회가 아닌 당사로 모이라고 처음 공지한 인물이 한동훈 당시 당 대표로 안다”고 증언했고, 한 의원과 친한계 측에선 “거짓 선동”이라며 강력히 반박한 바 있다.

김 평론가는 한 의원을 향해 “굳이 이 사안을 가지고 안 의원과 이렇게까지 붙을 일인가”라며 “보수끼리 단결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자기들끼리 싸우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은 같은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정 소장은 “당시 국회가 봉쇄된 탓에 한 의원을 비롯한 의원 18명이 당 사무처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급박하게 당사로 이동했던 것”이라며 한 의원 입장에선 안 의원이 자신의 당시 결정을 정치적으로 폄훼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야권 내 당대 당 갈등으로 치닫고 있는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의 ‘테러 자작극’ 사건을 두고는 “개혁신당 중앙당은 정 전 후보의 자작극을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 평론가는 “개혁신당 중앙당의 주장은 ‘우리가 만약에 자작극 테러를 알고 있었으면 (박형준 당시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와) 단일화시켜버리고 말지, 왜 자작극 테러를 한 사람을 끝까지 우리 후보로 만들었겠느냐’는 것”이라며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의 부실수사, 유착 의혹 등이 불거진 ‘장윤기 사건’과 관련해 김 평론가는 “장윤기 아버지 뿐 아니라 큰아버지도 경찰”이라며 “이번 사건이 없었으면 장윤기도 경찰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7월 13일 〈정치를 부탁해 - 광화문 비대위〉 전문

▷ 강경석: 오늘도 어김없이 배지는 없지만 할 말은 많은 세 남자 뭉쳤습니다. 광화문 비대위원 두 분 나오셨습니다. 평론계 비주얼 원톱 얼굴천재 이거 지난주에 작가님이 얼굴천재 얘기했더니 너무 심하게 써놨네. 비주얼 원톱 얼천 김준일 시사평론가 나오셨습니다.

▶ 김준일: 안녕하세요. 김준일입니다.

▷ 강경석: 그리고 오늘은 더 잘생기셨어. 살인미소로 촌철살인을 날리시는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나오셨습니다. 반갑습니다.

▶ 정광재: 반갑습니다. 제가 머리를 파마 했더니 위원장님께서 바로 알아보시고 얼굴이 좋아진 것 같다고.

▷ 강경석: 아니 아침에 우리 얼천님은 사실 낯빛이 좀 어두워요. 내가 분장실에서 보면 얼굴이 이렇게 까무잡잡한데 파운데이션 탁 바르면 바로 이렇게 얼굴천재로 변신을 하더라고. 아무튼 저희 광화문 비대위 회의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 정광재: 하여튼 잘 포지셔닝을 하시는 것 같아.

▷ 강경석: 그럼요. 얼굴천재 좋아.

▶ 정광재: 월천도 아니고. 월천은 가끔 얘기하잖아요.

▷ 강경석: 리디아 베어님이 모두 까기 김준일 위원님이라고. 모두까기라는 이걸 하나 붙여주셨네. 그리고 거기에 중요한 건, 연천이 낳고 동두천이 키운 멋쟁이 정광재 위원님 파이팅이라고 리디아 베어님입니다.

▶ 정광재: 이분 제 방송 많이 보시나 보다. 가끔 방송 중에 유튜브에서는 조금 더 편하니까. 연천이 낳고 동두천이 키웠다 정광재. 이렇게 얘기하는 방송이 있는데. 제 방송 많이 보시나 보네.

▷ 강경석: 2년 뒤, 연천·동두천의 반응을 한번 지켜보고. 첫 번째 의제 바로 열어보겠습니다. 복당 전쟁. 발음도 안 되네. 복당 전쟁. 왼쪽부터 우리 장동혁, 우리라는 표현을 제가 썼는데 의식적으로 죄송합니다. 장동혁 대표와 한동훈 무소속 의원 그리고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나란히 서 있는데. 셋이 전쟁을 벌이고 있나 봐요. 처음에는 장동혁 대표가 못 들어오게 해당 행위가 아니라 범죄 행위다. 아예 이렇게 못을 박았어요. 근데 안철수 의원은 여기 왜 참전을 한 거죠? 설명 좀 해주세요.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가요?

▶ 정광재: 지난주에 안철수 의원이 내란 재판 관련해서 증인으로 채택이 돼서 법정 증언을 했습니다.

▷ 강경석: 누구 재판에 나간 거죠?

▶ 정광재: 추경호 원내대표. 추경호 원내대표가 당시에 의총 장소를 계속 변경함으로써 결국에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계엄 해제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했다. 의도성이 있다 이런 부분들 때문에 기소가 된 거잖아요. 그래서 내란 중요 임무 종사 혐의를 받고 있는데. 해당 재판에 증인으로 갔어요.

▷ 강경석: 안철수 의원이.

▶ 정광재: 네. 근데 거기서 증언 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어떤 멘트가 나왔냐면, 정작 처음에 당사에서 의원총회를 하겠다고 얘기했던 사람은 한동훈 대표였다.

▷ 강경석: 한동훈 당시 대표가요?

▶ 정광재: 이렇게 얘기를 한 거예요. 그러니까 증언을 두고 한동훈 의원과 가까운 사람들이 한동훈 의원이 당사로 했었던 것은 국회 출입이 봉쇄됐기 때문이고 그 후에는 수차례 다른 사람들 그러니까 본인이. 의원 텔레그램 방에 본인이 현역 의원이 아니기 때문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었기 때문에 다른 의원들 명의를 통해서 ‘당 대표 한동훈입니다. 국회로 와 주십시오.’라고 지속적으로 메시지를 보냈는데 결과적으로 안철수 의원이 얘기한 것은 당사로 모이라고 한 것은 한동훈이니까. 한동훈 대표가 계엄과 관련해서 본격적으로 반대 의사를 하려고 한, 영웅서사를 만들려고 했던 거 아니냐. 이런 식으로 풀이 된 거예요. 그러니까 주변에서는 거기에 대해서 반발한 거죠. 처음에 그런 메시지를 냈지만 이후에 지속적으로 국회로 와서 계엄 해제에 대한 투표를 해달라라고 요구한 것은 왜 얘기하지 않느냐. 그러니까 선후 관계가 잘못됐다. 딱 일정 대목만 얘기를 하니까 그렇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데. 그 이후에 한동훈 대표가 보였던 건, 다 국회로 와서 계엄 해제에 투표해 달라고 누차 얘기를 했는데 그것에 대해서 얘기하지 않은 것은 의도성이 있는 거 아니냐 고의성이. 이런 주장을 한 거죠.

▷ 강경석: 그래서 안철수 의원이 어제 기자회견을 하는데 이런 표현을 썼어요. 우리 당에는 얼씬도 하지 말길 바란다. 아직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얼씬도 하지 말길 바란다. 김 위원님 이거 당권 경쟁을 의식한 멘트인가요? 왜 이렇게까지 얘기한 건가요?

▶ 김준일: 그런 부분이 있고요. 일단은 정광재 위원 말씀하신 거 조금 받아서 설명을 드리면 당시 추경호 원내대표가 의원들한테 문자를 보낸 게 11시 3분 국회. 11시 13분 당사. 11시 37분 국회. 다음 날 0시 6분 당사 이렇게 됐거든요. 근데 앞에 2개가 핵심이 아니라 11시 13분 당사와 그 이후에 한덕수와 7분 통화 추경호, 그다음에 윤석열과 1분 통화가 있어요. 그다음에 국회와 당사로 여러 번 혼선을 일으킨 거 이게 핵심이에요.

▷ 강경석: 그렇죠, 표결을 방해하려고.

▶ 김준일: 예. 그러니까 윤석열과 한덕수가 통화를 하고 혼선을 일으킨 거 아니냐. 그래서 앞단에는 말씀하셨지만 실제 국회가 봉쇄됐으니까 그거를 왔다 갔다 했던 건 이거의 핵심이 아니에요. 그래서 안철수 의원은 일단 추경호를 살리기 위해서 그렇게 얘기를 한 것 같고. 한동훈 의원 견제를 하기 위해서 이렇게 얘기를 한 거는 맞는 것 같고요. 근데 쓴소리를 하자면.

▷ 강경석: 누구한테 쓴 소리 하시는 거죠?

▶ 김준일: 한동훈 의원한테. 이거를 이렇게 정색하고 이렇게 받을 일이었나. 그러니까 안철수 의원은 뭐 어떤 의도인지 모르겠으나, 그냥 이렇게 얘기를 했으면 그거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고 사실이 아니고 추경호 의원이 오락가락한 거는 한덕수와 윤석열 전화를 받고 이게 핵심이다 정도로 하면 되는데 너무 각을 세웠어요. 그리고 친한계들도 너무 안철수를 몰아붙였어요. 그러니까 두 가지가 다 있는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에는. 하나는 한동훈을 견제해서 당권을 더 경쟁에서 유리하게 하려는 것도 있는데 안철수 의원이 마음이 상한 것 같다. 집단적으로 이렇게 자기는 추경호가 처벌받는 게 싫으니까 법정 가서 증언을 한 건데 이렇게까지 친한계가 나를 요즘은 다구리가 유행이잖아요.

▷ 강경석: 민주당도 그렇고 국민의힘도 그렇고 지금.

▶ 김준일: 이렇게까지 나를 다구리 칠 일이야? 이렇게 된 것 같아요. 그쪽 얘기를 들어보니까.

▷ 강경석: 지금 댓글창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박정남 님, 복당. 어떤 분은 또 빠른 복당이 답이다. 안철수 자기 정치 시작했다.

▶ 김준일: 안철수 자기 정치한 거 맞을 수도 있어요. 저희가 그거를 부인하는 게 아니라. 이거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한동훈 의원이 내가 보기에는 옛날 버릇이 나왔다. 뭐냐 하면은 각을 세우고 굉장히 정치인하고 이렇게 하다가 요즘 의원 당선되고 나서 상당히 부드러워졌다는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 굳이 이 사안을 가지고 안철수랑 이렇게까지 붙을 일인가? 솔직히 저는 그 생각이 들어요. 안철수도 너무 속이 좁아 보인다는 비판도 할 수 있지만 이게 민주당이 지금 삽질을 많이 하고 있고 보수끼리 좀 단결을 해야 된다는 상황에서 자기들끼리 맨날 싸워. 맨날 싸우고 있어.

▷ 강경석: 아침에 응원 남겨주셨던 박수현 님이 김준일 님 지금 뭐 하시는 건가요라고 굉장히 또 마음이 상하셨는데. 아니 김종혁 최고가 수요일에 출연했잖아요. 그래서 또 그 얘기를 했어요. 실제로 문자를 보낸 건, 한동훈 당시 대표가 아니라 당 사무처였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어떤 게 맞는 건가요? 실제로 그러면 한동훈 대표가 보낸 게 맞나요? 아닌 건가요?

▶ 정광재: 지시를 했으니까 당 사무처가 보냈겠죠.

▷ 강경석: 일단 지시는 한 게 맞나요?

▶ 정광재: 그럼요. 그러니까 김준일 위원 말씀하신 것도 제가 이해할 수 있어요. 근데 사실관계는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이거 굉장히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고. 그때 당시에 중요 정치인들이 어떤 행보를 보였는가 이런 거는 역사적 사료가 될 거 아닙니까?

▷ 강경석: 근현대사에 길이 남겠죠.

▶ 정광재: 법적증언에서 이렇게 얘기가 나오니까 그 부분만 얘기하면 사실을 봤을 때, 딱 앞면만 보면 앞면이 다 사실이고 진실인 줄 알잖아요. 근데 뒷면에 숨겨진 이면의 내용이 있잖아요. 이거 전체적인 맥락에서 봐야 되는데 처음에 한동훈 대표가 당사로 모이라고 했었을 때의 급박한 상황은 그때 당시에 국회가 봉쇄돼 있었습니다. 저도 한 11시 1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국회에 들어가지 못했어요. 그래서 거기에 있던 당 사무처 직원들이 대변인님 당사로 가셔야 됩니다. 지금 당사에 사람들이 다 모여 있습니다. 근데 정확히 저보다 한 5~6분 정도 먼저 들어간 일행들이 한동훈 전 대표 의원을 비롯해서 18명의 의원들이에요. 안철수 의원이 얘기하는 건 그때 당시에 한동훈 의원 대표가 당사로 모이라고 지시했던 곳. 그랬지만 그 이후에는 이런 지시들이 나왔었습니다. 그랬는데 참석하지 못했다고 연결됐었어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니까 한동훈 의원이 조금 고의성을 갖고 내가 했었던 결정들에 대해서 정치적으로 폄훼하는 것 아니냐고 얘기하고 있는 것 같고. 안철수 의원이 2024년 12월 4일 날,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에 대해서 내란 시도다 이렇게 규정을 했었어요.

▷ 강경석: 본인도.

▶ 정광재: 그리고 당시에 탄핵 투표와 관련해서도 본인 혼자 남아 갖고 1차 투표에서도 하려고 했었던 거 아니에요. 그건 알겠습니다. 국민의힘이 내란 정당으로 매도되는 상황. 이런 거에 대해서 자기가 끊어내야겠다는 생각은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지만. 그 당시에는 지금과는 완전히 또 다른 스탠스였거든요. 그때는 오히려 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했던 계엄에 대해서 엄격했는데 지금은 그것보다 훨씬 더 온정적인 메시지를 낸단 말이에요. 그러면 왜 그런 메시지가 나오느냐 당연히 정치적으로 해석해 볼 수 밖에 없는거죠.

▷ 강경석: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안철수 의원이 사실 주목을 받는 게 굉장히 오랜만이잖아요. 이분이 중앙정치에서 딱히 역할을 하신 적이 없었는데. 최근에 오세훈 시장이랑 오찬을 회동을 했다는데. 사실 오 시장이 자기가 내세울 만한 지금 당권 주자가 없잖아요. 그래서 이런저런 분들을 만나고 있는 것 같은데. 김 위원님이 보셨을 때 안철수 의원과 오세훈 시장의 회동이 강경 반응 이런 거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 김준일: 강경 반응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거를 영향을 미쳤는지는 모르겠고. 다만 미묘하게 반한동훈 연대를 했을 논의가 됐을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저는 그렇게 봐요.

▷ 강경석: 반한동훈 연대. 미묘하게.

▶ 김준일: 반한동훈이라는 게, 뭐라고 해야 되나. 한동훈의 복당을 배제하거나 어느 정도 견제를 하는 거. 거기에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질 수가 있는 게 오세훈 시장도 급할 게 없다. 본인은 한동훈 의원한테 직접 얘기해 가지고 한동훈 의원 복당이 이슈가 되면 장동혁을 몰아내는데 오히려 전선이 흐트러질 수 있으니 그 얘기를 설명을 했고 한동훈 의원도 동의했다라고 하지만. 그냥 보기에는 약간의 한동훈 견제가 있는 거 아니냐는 해석이 있었고. 안철수 의원도 지금 이렇게 나오면 뭐가 됐든 하여간 약간의 세력 간의 연대가 있는 것 같고. 안철수 의원이 예전에 얘기가 있었어요. 장동혁 대표가 당 대표 되기 전에 친윤 주류들하고 손을 잡고 왜냐하면 친윤 주류들에서 마땅히 당권 주자가 없었기 때문에. 그들의 표를 받아 가지고 당 대표를 할 수 있는 거 아니냐. 그때 당시에 있다가 갑자기 주류들을 공격을 합니다. 친윤들을 공격을 하면서 그게 어그러진 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어쨌든 친윤들하고는 같이 가기는 어려운 상황이고 그러다 보니까 오세훈계하고 손을 잡고 차기 당 대표를 좀 도모하려는 거 아니냐 이렇게 보여요.

▷ 강경석: 망고스틴님께서 슈퍼챗과 함께 김준일 위원께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넘어간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역사 왜곡이 될 수 있다 이런 취지의 의견을 남겨주셨어요.

▶ 김준일: 짧게 얘기를 하면은 저는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봅니다. 한동훈 의원이 안철수 의원에 발언한 것에 대해서 사실은 이렇다고 설명을 할 수 있다고 봐요. 근데 제가 느낀 거는 안철수 의원도 그렇게 느끼고 밖에서도 많이 봤을 텐데 너무 공세적이었어요. 안철수가 무슨 의도를 가지고 의도가 설령 있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안철수랑 굳이 지금 상황에서 각을 이렇게 세워야 되나? 저는 그거는 좀 반대예요. 그래서 이거는 안철수 의원이 오해하신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이 부분인데 안철수가 막 굉장히 공세적으로 나오고 친한계도 엄청 공세적으로 안철수를 때렸거든요. 이거는 반장동혁 전선을 지금 만들어야 되는 상황이에요. 그런데 계속 본인이 적을 만들면 안 된다는 거예요. 제가 보기에는 사실관계를 바로잡는 것과 상대를 적으로 돌리는 거는 다른 문제다.

▷ 강경석: 지금 댓글창이 난리가 났어요. 어떤 분은 시원하게 아침부터 쌍욕을 하시는 분도 있고. 여러분 쌍욕을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77법이 생겼는데 쌍욕하면 큰일 납니다.

▶ 정광재: 국민의힘에 들어온 이후에 이렇다 할 정치적 기반이 없단 말이에요. 지난번에 당 대표 선거 나오려고 했는데도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며 공개 면박을 받았고. 그런데 안철수 의원이 언제 왔습니까? 2022년 대선 때, 단일화를 한 다음에 왔잖아요. 한 6년 있으면서 당에서 재평가 받은 국면이 몇 번 있습니다. 안철수 의원이 많이 바뀌었다. 이제 국민의힘 의원 같다 이렇게 얘기한.

▷ 강경석: 기억나시는 뭐 그 포인트가 어떤 거였었죠?

▶ 정광재: 그때 그거예요. 지난해 대선에서 경선에서 떨어졌잖아요. 대선 후보 경선에서. 근데 안철수 의원이 당시에 김문수 후보를 제일 열심히 도왔어요. 그러면서 안철수 의원이 철들었다. 안철수 의원에 대해서 국민의힘 내에서.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 처음 정치를 했을 때보다는 오랫동안. 지금 한 12년 정치한 거 아닙니까? 12년이 뭐예요? 2012년부터니까. 그러면서 이분은 처음에는 딱 중앙 정도에 있었던 것 같은데. 보수 정당 쪽으로 조금씩 포지션을 옮겨와서 지금은 본인의 정치적인 활로를 중도 보수보다는 보수에서 찾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런 메시지를 내고 TK 의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정치적 메시지를 계속 내고 있는 게 아닌가.

▷ 강경석: 아침부터 우리 시청자분들께서 슈퍼챗을 계속 날리시면서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계세요. 이영애님 한동훈 대표는 당사로 의원들을 소집한 적이 없어요. 최고위원회를 소집했죠. 찐감자님 안철수 증언, 풀 영상 꼭 보십시오. 자기는 한동훈이 계엄 반대한 것도 몰랐다고 합니다. 아침부터 지금 댓글창이 난리가 났습니다. 여기 도배도 하시고. 도배는 하지 마십시오. 그런데 이 와중에 장동혁 대표가 당계 사건을 범죄라고 규정을 했는데 경찰이 무려 1년 동안 진척이 없던 상태에서 다시 수사를 재개를 했어요. 수사가 재개된 게 약간 실제로 뭘 해보겠다고 재개를 한 걸까요? 왜 갑자기 이 시점에 수사를 재개했을까요?

▶ 김준일: 근데 이거는 수사를 해서 빨리 끝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 강경석: 빨리 털어야죠.

▶ 김준일: 이걸 고비고비마다 수사를 재개했다가·중단했다가·재개했다가 이거를 정치적으로 경찰이 활용 한다 아니면 다른 데에서 활용 한다 이런 의혹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장동혁 대표가 주장하는 것도 이게 범죄라는 거를 본인이 확정했잖아요. 근데 본인이 어떻게 아나요? 이게 범죄인지 아닌지.

▷ 강경석: 자기는 알 수 없죠.

▶ 김준일: 자기는 알 수 없는데, 정치적으로 활용을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거는 빨리 경찰에서 매듭을 지어주는 게 당을 위해서도 좋고 한동훈을 위해서도 좋고 장동혁을 위해서도 좋다. 헛소리 헛소리하면 안 되니까. 그러니까 이거는 정리를 빨리 하는 게 맞지 않나 저는 그 생각이 들어요.

▷ 강경석: 장동혁 대표가 그런데 지난주에 인천, 그리고 어제는 부산. 계속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집회를 참석하면서 장외투쟁을 이어가고 있는데. 저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세 글자로 표현을 했습니다. 재명아. 이름을 친근하게 불렀는데 저 피켓을 갖고 민주당에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죠.

▶ 정광재: 잠깐 당원 게시판 얘기 조금만 드려도 될까요.

▷ 강경석: 예, 당원 게시판 얘기 좀 한번 언급하시죠.

▶ 정광재: 당원 게시판과 관련해서 저도 수사를 통해서 털고 갈 건, 빨리 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를 한번 생각해 보시죠. 한동훈 의원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직접 작성하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도 본인이 썼다는 누명을 쓰고 있는 거잖아요.

▷ 강경석: 내가 쓴 게 아닌데.

▶ 정광재: 정말 내가 쓴 게 아니다. 동명이인의 한동훈이라는 사람은, 본인이 국민의힘에 입당하기 전서부터 글을 썼던 사람인데 그게 어떻게 내가 될 수 있냐. 근데 가장 본질적인 문제는 그거예요. 가족들이 글을 썼는데 가족들을 도용해서 썼다. 그러니까 이런 거잖아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우리 강 위원장님과 저랑 부부 관계인데.

▷ 강경석: 결혼했어요? 저희 우리 결혼했어요?

▶ 정광재: 여보 내가 좀 바쁜데 나 이거 이 글 좀 한번 올렸으면 좋겠어. 당신이 내 아이디로 해봐 라고 이렇게 얘기를 해서 글 올렸다. 동의를 얻고. 이거 범죄 행위인가요? 제가 이거 변호사한테 한번 물어보니까 그건 범죄 행위가 아니라고 하는 것 같은데.

▷ 강경석: 김 위원님은 어떻게 보세요? 범죄 행위 같으세요? 아닌 것 같으세요?

▶ 김준일: 모르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 저는 이거를 제가 예단할 이유도 없고. 뭐가 됐든 너무 오래됐어요. 지금 2년이 다 돼 가는데. 이거 가지고 아직도 당원 게시판 얘기를 하는 것보다 빨리 수사기관에서 결론을 내려줘서 다음 단계로 넘어갔으면 좋겠다. 그 생각이 들어요.

▷ 강경석: 아까 장 대표 얘기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최근에 장 대표에 대해서 이렇게 발언을 하셨어요. 비극적 결과를 맞이할 것 같은데 경고를 한 겁니다. 당원이나 의원의 힘에 의해서 물러나는 상황이 된다. 힘에 의해서 물러나는 상황이 된다. 전당원 투표, 지금 이 시점에 전당원 투표하면 장 대표가 질 수도 있을까요? 이런 발언을 한 게 의미심장해 보이는데.

▶ 정광재: 지금 진짜 반반일 것 같아요.

▷ 강경석: 반반이요. 많이 좀 여론이 바뀌었네요?

▶ 정광재: 당원 투표를 하면 반반 정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왜냐하면 우리 당이 장동혁 대표 체제 이후에 새로 책임 당원으로 들어왔다는 분들이 한 30~40만 명 될 겁니다. 원래 한 75만 명 정도 되는데 100만 명 넘고 105만 명 된다고 하니까. 그때 들어온 분들이 탄핵 이후에 들어온 분들이란 말이에요. 그러면 과거보다는 조금 더 강경한 보수 색채를 가진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전당원 투표한다면 반반, 근데 그것에 대해서 자신하지 못하니까 장동혁 대표도 지난 1월인가요? 집 걸고 전당원 투표하자라고 얘기 강하게 했었는데. 지금은 그 얘기는 못하고 있는 거잖아요. 본인도 불안한 국면이 있을 거고 불안한 측면이. 다른 분들도 지금 전당원 투표하면 혹시 비슷하게 나올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할 것 같아요.

▷ 강경석: 그래서 그런 걸까요? 지금 장 대표가 장외투쟁을 하고 있잖아요. 아까 저희가 잠깐 사진을 보여드렸는데. 저렇게 다른 방식으로 본인의 존재감을 지금 어필하려고 노력을 하는 것 같아요. 근데 투표지 용지 부족 사태 이슈가 사실 좀 가라앉았잖아요. 장 대표가 저렇게까지 한다고 저 이슈가 다시 불붙을 것 같아 보이진 않는데.

▶ 김준일: 좀 무책임하게 이를 데 없다. 장동혁 대표는 제가 장동혁 대표 비판한 게 하루 이틀이 아닌데. 지금 선관위 국조특위 하고 있잖아요. 국정조사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거기에서도 여야가 특검을 하는 데는 이견이 없어요. 다만 특검을 추천을 하는 거를 국민의힘이 할 거냐. 민주당에서는 아니 이거는 민주당하고 아무 관련이 없는 헌법상의 독립 기구니까 여야가 공동으로 해야지 이거를 왜 국힘이 해라는 이견 빼놓고는 없어요. 제1야당 당대표면은 어떻게 국민들의 이런 요구를 받아서 어떻게 제도권 안에서 풀어서 문제를 해결할까를 해야 되는데. 장난하냐 진짜. ‘재명아’. 뭐 반말 싹 하면서 ‘고등학생 말고 나랑 싸우자.’ 이거는 정치인의 언어가 아니에요.

▷ 강경석: 아나짱님이 딱 한마디 하셨어요. 유튜버냐? 반발이 뭐냐.

▶ 김준일: 그러니까 이걸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중도층에서도 보면 이재명 정부 마음에 안 드는 사람도 아니 이게 야당 대표가 이런 식으로. 구구들이나 쓰는 언어를 쓰면서 저기서 하면은.

▷ 강경석: 근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모르는 구구가 뭐예요?

▶ 김준일: 극우.

▷ 강경석: 아 극우. 극우를 구구라고 하는 구나. 나 방금 처음 알았어요. 저 몰랐어요. 저는 항상 중도·진보. 좌파·우파 이런 걸 가리지 않고. 언론인은 항상 가운데 아닙니까? 구구가 뭔지 몰랐어요.

▶ 김준일: 한국갤럽 조사 보면, 6월 둘째 주에 22%에서 전 주에 29%로 딱 뛰어 올랐거든요. 국민의힘 지지율이. 29%·27%·26%·24%.

▷ 강경석: 지지율이 좀 지지부진하다가 다시 또 떨어지네요.

▶ 김준일: 계속 떨어지고 있어요. 가장 큰 원인은 제가 보기에는 장동혁 대표 때문이다. 당내 내분 상황과 장동혁 대표의 행보들. 이게 동의를 못 받는 거죠.

▷ 강경석: 오늘 아침에 슈퍼챗이 많이 들어오는데. 망고스틴님이 세금으로 보조금 받는 야당 대표라는 사람이 격이 떨어져도 너무 떨어진다고 지금 창피하다고 슈퍼챗을 남기셨어요. 장동혁 대표가 지금 보고 있을지 모르겠는데.

▶ 정광재: 저도 ‘재명아’ 언급한 것에 대해서. 보수는 그래도 진보 정치를 주장하는 사람들보다는 품격이 있다, 신사적이다 이런 평가를 그래도 받아왔다고 생각하거든요. 보수는 품격과 유능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품격에 맞지 않는 일이죠. 그걸 갖고 또 민주당의 정치인들이 ‘재명아’가 뭐냐.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 정치적으로 공격하는데. 그건 민주당이 할 소리는 아니라고 저도 반문하고 있어요. 과거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서 민주 진영의 진보 진영에 있었던 사람들이 유력 정치인이건 아니면 진보 주변에 있었던 사람이건 너무 원색적인 비난을 그때 당시에는 이름도 아니고 다른 비속어까지 써가면서 공격한 적이 있기 때문에. 민주당이 할 얘기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스스로 내가 보수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 생각했을 때는 ‘이재명 대통령’ 세 글자 붙이는 거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재명아’ 이렇게 하는 거는 우리가 추구하는 품격과 유능에는 좀 거리가 있는 표현 같습니다.

▷ 강경석: 하긴 지금 이재명 대통령은 4800조 반도체 증설 얘기하고 있는데 아직도 저렇게 반말로 세 글자를 갖고 있으니. 지지층들이 실망할 수밖에 없는데. 부산에서는 좀 황당한 사건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였던 정이한 씨의 테러 자작극. 여기에 지금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 김 위원님 테러 자작극. 이게 보면 마치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힘에서 뭘 좀 알았는데 좀 쑤시는 것 같다 페북에 지금 써놨잖아요. 정이한이 국민의힘에서 보좌진이랑 일했던 사람이다 이러면서. 누가 공작해서 일이 생겼는지 알고 불나방들이 설치는지 모르겠다. 마치 누가 보면 국민의힘 이거 너네가 사주한 거 아니야? 자작극 사주한 거 아니야? 이렇게 보이는데 저거 문제없나요? 저거 77법 걸리는 거 아니에요?

▶ 정광재: 아니 근데 적반하장이. 지금 국민의힘에 대해서 책임을 묻는 거예요? 오히려 본인들 당에서 발생한 문제 때문에 국민들이 황당해하고 분노하고 있는 건데. 마치 국민의힘이 뭔가 정치적 공작을 통해서 이거를 만들어 낸 것처럼 얘기하고 있는데. 그러면 국민의힘에서 공작이 있는 것처럼 얘기하고 있잖아요. 공작의 실체를 한번 얘기하셔야지. 그러지도 않고 얘기하면은. 이해하기가 너무 어려운 얘기예요.

▷ 강경석: 그래서 증거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정황이라고 하면서 이기인 사무총장이 이렇게 공개를 했습니다. 페이스북에 정이한 부산. 저게 뭐냐면 이기인 사무총장이 정이한 씨한테 지방선거 20일 전쯤에 카톡을 보냈습니다. ‘이한 후보님 통화 좀 합시다.’ 그런데 읽지 않음 숫자 1이 써 있죠. 저거는 카톡 씹었다 이건데. 저걸 가지고 마치

▶ 김준일: 제가 히스토리를 다 설명을 해드려야지.

▷ 강경석: 해주세요. 정리 좀 해주세요.

▶ 김준일: 정이한 후보가 테러 자작극을 했잖아요. 그리고 경찰에서 바로 수사가 들어갔어요. 그래서 체포도 바로 그날 테러를 한 사람을 했고. 피트니스 센터 그리고 경찰에서 통신 내역을 조회를 해보니까 정이한이랑 ‘젊은 놈이 무슨 정치야, 시장이야’ 하면서 던졌다는 30대 남성. 피트니스 관장. 걔하고 정이한하고 테러 하루 전에 전화 통화를 한 걸 밝혀냅니다.

▷ 강경석: 원래 알던 사이였구나.

▶ 김준일: 통신 내역 해 보면. 그러니까 정이한을 족친 거예요. 쉽게 얘기를 하면 경찰이.

▷ 강경석: 표현이 약간 좀 과하지만.

▶ 김준일: 죄송합니다. 추궁을 한 거예요. 정이한이 실토를 했어요. 그래서 지금 주진우 의원이나 한동훈 의원의 주장은 뭐냐 하면은

▷ 강경석: 여기 주진우 의원은 왜 나오는 거죠?

▶ 김준일: 주진우 의원도 문제 제기를 했으니까 이거를.

▷ 강경석: 박형준 후보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구나.

▶ 김준일: 그거를 한동훈 의원도 문제 제기를 하고 주진우 의원도 문제 제기하고 김미애 의원도 아마 문제 제기를 했을 거예요.

▷ 강경석: 김미애 의원도 부산이니까요.

▶ 김준일: 그러니까 제가 말한 건 뭐냐 하면은 두 가지예요. 정이한 사건이 자작극 테러라는 건 이미 다 알려졌는데. 핵심은 ‘경찰 너희들이 중간에 이게 자작극이라는 걸 알고 있었으면서 그러면은 바로 구속을 하든가 해야지, 왜 이거를 선거 끝까지 가게 해. 이거는 전재수 당선을 도우려고 했던 거 아니야?’라는 게 첫 번째. 두 번째는 ‘개혁신당 너희들도 알고 있었지? 정이한이 이렇게 실토까지 했는데, 너희 보고 받았는데 끝까지 간 거잖아. 이거는 개혁신당 너희들한테 도의적 책임이 큰 문제가 있어’라는 거 그 두 가지를 얘기를 한 거예요. 거기에 주진우 의원이 뭐냐면 5월 19일 정이한의 통신 내역을 보니까 이기인 사무총장과 정이한이 통화를 한 내역을 발견한 거예요. 그런데 이기인 사무총장의 얘기는 뭐냐 하면은 정이한이 우리 공천을 받았는데 이거는 뭘 잘못했고. 우리가 하지만 자작극 테러를 할 줄 알았던 건 아니고, 정확하게 뭐냐면은 5월 20일 날 국힘하고 박형준이랑 단일화하기로 했다는 거예요.

▷ 강경석: 단일화를요?

▶ 김준일: 예, 보고도 안 하고. 그래서 난리가 난 거예요. 중앙당이 난리가 나서 정이한이 전화 통화가 안 되는데 다방면으로 수소문해가지고 ‘야 얘기 좀 들어보자 너 지금 뭐 하는 짓이야’라고 하다가 통화가 된 거예요. 그러니까 정이한이. 그래서 5월 20일 단일화가 어그러졌어요.

▷ 강경석: 그래서 아까 19일 그 카톡을 저렇게 깐 거군요.

▶ 김준일: 그렇게 된 거예요. 그래서 여기에서 개혁신당의 주장은 뭐냐면은 우리가 만약에 자작극 테러를 알고 있었으면은 단일화시켜버리고 우리는 털어버리지 왜 자작극 테러를 한 사람을 끝까지 우리 후보로 만들었겠냐.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자작극 테러는 중앙당은 몰랐고, 정이한도 입 다물고 있었고 이런 상황이었을 가능성이 훨씬 높다.

▷ 강경석: 그럴 수 있었겠네요.

▶ 정광재: 저도 개혁신당이 이 내용을 알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저는 이 문제의 본질은 경찰에 있다고 봅니다. 경찰이 전재수가 당시 까르띠에 시계를 받았네, 안 받았네.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네, 안 했네 이것과 관련해서 불기소했었단 말이에요.

▷ 강경석: 정확하게는 합수본이죠. 검경 합수본.

▶ 정광재: 그런데 이번에 경찰이 이 내용을 선거 전에 알았다면, 경찰이 왜 정무적 판단을 해갖고 ‘아 이게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고 하니까 이거를 선거 이후에 발표해야겠다’라고 왜 판단하죠? 아니 경찰이 있는 그대로 그게 사실이 드러났었을 때 테러 혐의로 조사를 해봤더니 테러가 아니었고 이게 공모된 게 있었다. 자백도 했고, 그다음에 경찰에서 얘기하는 것은 중요한 물증은 선거가 끝난 이후에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얘기하지만 이렇게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 경찰이 판단해 갖고 ‘정이한 후보가 언제 또 그 발언을 바꿀지 모르니까 지금 발표하면 안 되겠다’라고 한 것 자체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실체가 맨 처음에 언급됐었을 때 그때 ‘우리가 조사한 결과 이렇게 자백이 나왔다’ 이거 발표했었어야죠. 결국에는 전재수 후보를 당시에 도와주기 위해서 경찰이 시간을 두는 거 아니냐, 왜냐. 정이한 후보가 계속 뛰게 되면 결국에는 박형준 후보의 표를 갖고 가지, 전재수 후보 표를 갖고 갈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거 아닙니까?

▷ 강경석: 그때 사실 결과도 박형준 83만 9천, 개혁신당 정이한 2만 7천, 여기에 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88만 5천. 사실 박형준과 정이한 후보를 더해도 이기기 쉽지 않았거든요.

▶ 김준일: 정이한이 2만 7천 표 가져갔고, 전재수 박형준 표 차이가 4만 6천 표인가 그래요. 100% 가지도 않습니다. 어쨌든 7대 3이나 6대 4로 나눠져요. 이런 경우에는. 아니면은 투표를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안 나오면은 포기해 버린다든지 이런 것도 있으니까 이게 당락을 갈랐을 거라고 보지는 않아요. 다만 저는 국민의힘에서 저 문제 제기는 할 수 있을 거라고 봐요. 그런데 제가 누구를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경찰 입장에서는 자백이 나오기는 했지만 확실하게 이거를 물증이 있어서 기소까지 갈 만한 정도의 이런 것까지 아직 확보를 하지 못했다면은 좀 유보적으로 이 상황을 보면서 선거를 좀 보려고 했을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거는 상황을 지켜봐야 되고. 이준석 의원 얘기 짧게 하면은 이준석 의원이 저렇게 단일화 공작을 했다는 거에 대한 의심을 하는 거고 그거는 오케이인데, 아까 우리 비대위원장이 얘기했지만 마치 자작극 테러 공작을 한 것처럼 지금 저 페이스북은 읽히잖아요. 저거는 책임 있는 정치인이 하면 안 되는 거죠.

▷ 강경석: 무책임하다.

▶ 김준일: 예 굉장히 무책임한 얘기고, 이거 하고는 별론으로 정이한 씨한테 사실상 부산시 선거를 외주 용역을 줬어요.

▷ 강경석: 아 외주 용역이다?

▶ 김준일: 무슨 얘기냐 하면은 원래 이제 출마를 하겠다는 사람이 없는데 갑자기 정이한이 쫙 나타나서 ‘제가 개혁신당 간판으로 나가보겠다’라고 하니까 줬는데 그냥 정이한 후보로 공천만 한 게 아니라 부산시의 선거를 정이한 아버지가 정근인가 그 사람이 되게 유명한 병원장이고 돈이 많잖아요.

▷ 강경석: 그 병원도 지금 엮여 있죠.

▶ 김준일: 거기에서 선거를 다 한 거예요. 여기에서 직원들 동원해서 여론조사하고 댓글 달고 이런 거 다 드러나고 있고 여기 병원 사람들이 다 공천받았어요. 개혁신당은 여기에다가 ‘너희가 그 선거 부산시는 알아서 해’라고 다 던져버린 거예요.

▷ 강경석: 거의 외주 용역을 준 거네요. 진짜로? 심지어 병원장한테?

▶ 김준일: 이렇게 된 거는 공당이 아니에요. 이렇게 되면 이거에 대해서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데 이준석 대표는 지금 당대표가 이번 선거가 기초의원 딱 1명 됐는데

▷ 강경석: 지금 선거 결과가 아주 처참했죠.

▶ 김준일: 100명을 목표로 기초의원을 했는데 딱 1명 됐거든요. 정의당도 6명 됐고 진보당은 40명 됐습니다. 그럼 이 결과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하는 거예요. 사퇴를 하든지 아니면 당원들한테 재신임을 묻든지. 근데 개혁신당은 이준석 사당이야.

▷ 강경석: 이거 뭐 개혁신당 지금 선거 결과도 굉장히 처참한 수준이었는데 정이한 사태까지 벌어지면서 수습하기 힘든 국면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지금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도 국민의힘인데 개혁신당도 참 갑갑할 것 같네요. 두 번째 의제 바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두들겨 맞는 정청래?’ 오른쪽에 있는 저 사진이 정청래 전 대표가 모 언론사의 만평을 자기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두들겨 맞으면 많이 아픕니다. 잘 견뎌보겠습니다’라고 올렸는데 두들겨 맞는다. 누구한테 두들겨 맞을까요? 이게 사실 제가 최근에 지인분과 함께 이런 얘기를 나눈 적이 있었어요. 김민석 전 총리 최근에 김어준 씨 방송 나갔잖아요. 그래가지고 CCTV 보여주고 막 했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건 정청래 전 대표가 당대표 출마하지 않을 수도 있는 시그널이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오늘 오후 2시에 국회에서 출마 선언을 합니다. 일단 정청래 전 대표. 그래서 출마는 하는 건데. ‘다구리인가’라는 문구를 당시 저 페북에다가 많이 그분들이 댓글을 썼다는데 김 위원님. 지금 누구한테 두들겨 맞고 있는 거죠? 정청래 전 대표가?

▶ 김준일: 많이 아파.

▷ 강경석: 많이 아픈가요? 누구한테 이렇게 맞고 있는 건가요?

▶ 김준일: 그러니까 1대 3, 1대2 이렇게.

▷ 강경석: 김민석 송영길. 그리고 고민정까지 지금 정청래를 공격하는 건가요?

▶ 김준일: 그렇게 본인이 그래서 ‘많이 아프다’ 이렇게 썼어요. 이 앞단에. 그래서 본인이 약자 코스프레 혹은 피해자 코스프레, 약자 포지션을 좀 가져서 동정표를 얻으려는 것 같아요. 근데 이게 지난번 서울시장 선거의 약간 교훈 같은 거예요. 사실은 오세훈 후보가 원래는 방어자고. 그리고 정원오가

▷ 강경석: 수성을 하는 입장이었죠. 아니 수성까지는 아니지만 앞서 나갔죠.

▶ 김준일: 그러니까 제가 말하는 거는 오세훈이 수성을 하고. 정원오가 도전자였잖아요. 그런데 정원오가 약간 수성 같은 느낌이고 오세훈 후보가 도전자 포지션을, 그거는 둘 다 같이 간 거지만 이렇게 됐잖아요. 근데 결과론적으로 보면 이 도전자 프레임이 더 잘 먹힌 거예요. 지금 정청래 전 대표는 본인이 1년 동안 하고 여러 공과 과가 있지만 그거보다는 내가 지금 두드려 맞고 있고 나는 이렇게 약자고 도전자다 이런 포지셔닝을 가져가서 동정표를 가져오려고 한 거고. 이게 김민석 전 총리 측이 요즘 계속 정청래 때리고 있잖아요. 계속. 이게 또 정원오 효과예요. 그쪽 캠프에서 얘기한 게 뭐냐 하면은 1등, 그러니까 사실은 김민석은 도전자잖아요. 근데 여론조사가 1등 나오고 있잖아. 근데 아무것도 안 하고 하니까 정원오처럼 떨어지더라. 그래서 계속 네거티브 하고 계속 때려야 한다는 게 일종의 정원오 학습 효과가 있는 거예요.

▷ 강경석: 그래서 지금 더 몰아치고 있는데 이걸 또 반작용으로 정청래 전 대표는 내가 많이 아프다, 많이 맞았다 지금 이러고 있다는 건데

▶ 정광재: 정청래 민주당 전 대표는 제가 생각하기에 충분히 그렇게 느낄만 할 것 같아요. 지금 여러 군데서 맞고 있는 거 아닙니까? 김민석 전 총리는 총리 시절에는 그래도 조금 고상한 용어를 썼는데 실제 후보가 되니까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가 본인의 이번 당권 레이스에서 제일 중요한 라이벌이니까 엄청 공격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자기 정치하고 있다’ 그래서 당당정 관계를 훼손시켰다고 얘기를 하고 있는 거고 송영길 의원이 특히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 강하게 때리고 있는 거 아닙니까?

▷ 강경석: 3등이 또 1등을 때린다.

▶ 정광재: 제가 생각하기에는 일진은 김민석 전 총리고 이진인 송영길 의원이 와갖고 ‘정청래 민주당 전 대표야, 너 도시락 싸왔어?’ 이거 하고 있는 거예요.

▷ 강경석: 계란 후라이 싸왔어?

▶ 정광재: 일단 계란을 빼 먹었는데 정청래 전 대표로서는 본인이 지금 ‘야 내가 그렇게 잘못했나? 나 이재명 대통령한테 진짜 잘하려고 노력했는데 내가 그때 뭘 이렇게 잘못했다고 지금 와서 말이야 날 못 잡아먹고 난리야’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고 있는 거죠. 감정적으로 저는 충분히 정청래 민주당 전 대표가 그렇게 느낄 것 같아요.

▷ 강경석: 왜 나만 갖고 그래 지금 이런 건데 오늘 오후 2시에 어쨌든 출마 선언을 하면서 어떤 메시지를 낼지 참 주목이 되는데, 제가 좀 궁금한 게 지금 민주당에서 선호투표제를 가지고 막 싸우고 있잖아요. 최고위를 한다고 했다가 결국엔 어제 또 못했고. 그래서 결국엔 이게 친명에게 유리한 제도 아니냐. 정청래 전 대표가 결국 이 선호투표제를 받을까요? 아니면 엎을까요? 이거 엎어야 하나요? 이거 받으면 못 이기나요?

▶ 김준일: 그러니까 이게 그쪽 당헌 당규를 보면 당원의 결선 투표 등을 할 수 있다라고 돼 있고 자세한 사항은 당규에 적는다. 당규에는 전준위에 위임한다.

▷ 강경석: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에 위임한다.

▶ 김준일: 이렇게 돼 있거든요. 근데 전준위에서 결정을 했는데 이거를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을 받아야 하는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구조가 4대 2예요. 그러니까 친청이 4, 그리고 이제 이언주 의원이 사퇴를 하면서 한 명을 더 임명을 하면서 이제4 대 2가 돼서 못 하겠다는 거예요. 그러면 전준위에 또 내려가면 전준위에서는 또 올리면 또 못 하겠다 이게 핑퐁이 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한병도 원내대표가 ‘이게 당규 위반이라고 하면은 그러면 당규를 고치면 되지 않냐’라고 하니까 ‘그거를 왜 지금 와서 고치냐’라고 하면서 막 논쟁이 붙었어요. 그러니까 선호투표제 안 될 것 같아요. 그냥 제가 지금 상황을 보면 버티면 의결을 받아야 하는데, 안 될 상황이 높아요.

▷ 강경석: 그럼 어떻게 하는 거죠? 그냥 1인 1표제 하는 건가요? 결선투표로?

▶ 김준일: 그러니까 사실은 결선투표제의 한 방식으로 선호투표제가 있는 게 맞아요. 원래는. 그러니까. 왜냐하면 무조건 당선자가 과반을 넘기게 하는 방식이 여러 개가 있는데 이게 용어의 문제이기는 한데 결선투표제는 쉽게 얘기를 하면은 마지막에 한 번 더 시차를 두고 직접 투표를 하는 거. 이거는 이제 다른 용어로 외국에서는 써요. 선호투표제는 한 번에 순위를 정해 가지고 1순위, 2순위 3순위 해서 표를 나눠 가져서 당일 나오는 거. 그래서 결선투표제의 한 방식인데 이거를 가지고 해석이 이렇게 투쟁이 있으니까 이거는 결국 안 될 것 같다. 제가 볼 때는.

▶ 정광재: 저는 이 투표제를 무리해서 추진하는 것은 당연히 친명계 정치인들에게 유리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밀어붙이려고 하는 거고 정청래 민주당 전 대표하고 가까운 사람들 지금 최고위 장악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는 거예요. 그런데 선호투표제라는 조금은 복잡한 생소한 투표제를 도입하려고 했다면 저는 당대표 이번 선거 구도가 정해지기 전에 6개월 전이든 이거 충분히 좀 숙의를 해보고 이 투표제가 훨씬 더 장점이 많으니까 이것도 결선투표제의 일환이니까 이걸 하자라는 논의가 있었으면 모르겠는데 구도가 완전히 친명 대 친청으로 굳어졌고 친명계 후보는 쭉 있잖아요. 김민석 송영길 일단 최소 두 명이 있고. 이 후보들이 결국에는 선호투표제를 했을 때 훨씬 더 유리할 거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결선투표제는 굉장히 직관적입니다. 이제 결선투표를 통해서 당선이 된 사람이 과반 득표를 했기 때문에 당 리더십을 확고히 한 상태에서 당을 정말 원하는 방향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선호투표제를 통해서 했었을 때 그만한 효과를 낼 수 있을까? 저는 이거 좀 어려운 제도라고 봐요.

▶ 김준일: 근데 이거는 오해가 좀 있는데 당헌 당규가 바뀐 게 지난해 7월이에요. 7월에 민주당에서 선호투표제를 도입을 했어요. 사실은. 그러니까 선호투표제는 민주당에서 원내대표 선거에서도 선호투표제를 하고 국회의장 선거도 이번에 선호투표제를 한 거예요. 계속 해 왔어요. 당헌 당규도 지난해 7월에 이렇게 당무위까지 통과를 해서 지금의 당헌 당규가 나온 거예요. 3인 이상일 경우에는 선호투표제를 실시한다라고 써 있어요. 근데 당헌에는 결선투표 등 이렇게 쓰여 있으니까 이게 결선투표지 선호투표와는 다른 거라는 건데 지난해 7월 8월 전당대회에 만약에 3명이 나왔으면은 선호투표제를 했던 거예요.

▷ 강경석: 이게 3명이 안 나와서 못한 거군요?

▶ 김준일: 3명이 안 나와서 선호투표제를 하기로 다 합의를 했는데 정청래 박찬대만 나오니까 선호투표제를 할 이유가 없어서 그냥 직관적으로 한 거예요. 그러니까 이렇게 된 거예요. 그래서 저는 모르겠습니다. 결정하면 돼요. 그러니까 내부의 일이에요. 당 내부의 일이니까 자기들이 결정하면 되는데 지금에 와서 이렇게 너무 늦게 이런 문제 제기를 하는 거는 정광재 위원님 말이 맞죠. 그러니까 더 빨리 그러면은 이 잡음을 정리했어야 되는데 지금 사흘 남았는데 선거 등록일. 이제 와서, 이제까지 이거를 가지고 싸우는 거는 좀 볼썽사납다. 민주당이.

▷ 강경석: 야 우리 ‘준수lee 9445’님이 뼈 때리는 댓글을 하나 남기셨어요. “정청래 얘기 나오니까 채팅창이 축 처지네” 갑자기 지금 채팅창이 죽어가고 있어요.

▶ 정광재: 정청래 민주당 전 대표를 얘기해서 그럽니까? 아니면 민주당 얘기를 그런 겁니까?

▷ 강경석: 둘 다겠죠. 저희가 이 사진을 또 안 볼 수가 없어서 준비해 본 사진이 있는데 바로 무엇이냐 화제가 됐던 사진이죠. 김민석 전 총리가 국회의장실이 있는 본관 4층 3층인가요? 저 카펫 깔린 데가 3층인가 4층인가 둘 중에 하나인데 저기를 다급하게 뛰어가는 저 사진을 김어준 씨 방송에서 공개를 했단 말이죠. 제가 그래서 아까 방송 초반에 이 주제 초반에 얘기를 했던 게. 아니 다른 데도 아니고 어디 정치를 부탁해도 아니고 김어준 씨 방송에 나와 가지고 저 사진을 공개했다? 근데 저거 누가 입수한 거죠?

▶ 정광재: 직간접적으로 김민석 전 총리가 관여돼 있다고 봅니다. 제가 명확한 증거를 제시할 수는 없습니다만 이거는 개인 정보가 포함돼 있기 때문에 누구도 얻을 수 없는 자료예요. 김민석 전 총리를 제외하면. 근데 실제로 6월 말에 김민석 전 총리가 저 자료를 국회 사무처에서 받아 갔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 자료를 근데 김어준 씨 방송국에서는 도저히 구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어떤 방법으로든.

▷ 강경석: 정보 공개 청구해도 안 줄 거 아니에요.

▶ 정광재: 안 주죠. 그러면 누군가에게서 제보를 받았을 거 아닙니까? 그러면 그 누군가는 김민석 전 총리와 가까운 사람이 아니면 그 영상을 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에요. 이건 너무나 상식적이잖아요. 그렇다면 이것이 공개됐었을 때 얻을 수 있는 정치적 이익이 가장 큰 사람 김민석 전 총리, 그렇죠? 그 채널은 김어준 채널인데 거기에 김민석 전 총리가 본인은 아니더라도 본인과 가까운 사람들이 제보하지 않았겠습니까? 저는 상식적으로 그렇게 보는데 그게 아니라면 뭐 절 고소하시면 제가 한번.

▷ 강경석: 김 위원님. 근데 ‘문조털래유’인데 ‘문조털래유’에서 지금 ‘문조털민유’로 바뀌는 건가요?

▶ 김준일: 그건 아니고. 근데 이제 요거 잘 지적해 주셨고 조금 더 제가 디테일하게 말씀드리면은 6월 말에 김민석 의원이 요청을 해서 당사자만 저거는 개인정보 때문에 그래서 7월 1일 날 받았다는 거예요. 그런데 친청계인 이성윤 최고위원이 ‘야 왜 너 계엄 날 투표 안 했어. 감기약 먹을 때 감기약 성분 뭐야’ 그게 언제냐 7월 6일이에요. 그 전이에요.

▷ 강경석: 이미 총탄은 다 장전해 놓고 있었던 거네요.

▶ 김준일: 그러니까 생각을 해보면 김민석 전 총리가 이제 당대표 나오려고 하면은 ‘야 쟤들이 이제 후단협 가지고 할 테고, 또 국회 계엄 해제 표결 안 한 거 가지고 나 공격할 테고, 뭐 할 테고’ 리스트를 쫙 뽑아 가지고 하나씩 준비를 해 놓은 거야. 근데 이제 이성윤이 공격하니까 ‘거봐 거봐 예측이 하나도 안 틀리네’라고 하면서 ‘책임져야 하실 겁니다’ 이런 얘기를.

▷ 강경석: 아니. 그런데 그걸 왜 김어준 씨 방송 가서 했냐 이거죠.

▶ 김준일: 그러니까. 김어준 방송에 나오기는 나와야 될 거 아니에요? 굳이 안 나갈 이유는 없죠. 당대표 후보자가 당원들이 많이 보는 거에. 근데 김어준하고 예를 들면은 야합을 하거나 그런 게 아니라, 그럼 김민석 총리 측은 본인들이 제공 안 했다고 하지만 상식적으로 가장 효과가 있는 게 어디냐. 자기가 공개하는 것보다 김어준 방송에서 까주는 게 이게 훨씬 더 논란과 화제와 극적인. 그래서 둘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 김어준 쪽에서는 화제가 엄청 된 거 아니에요. 그리고 가장 많이 알려진 거는 김민석이잖아요. 그러면은 이제 말씀하신 것처럼 ‘문조털래유’가 뭐 바뀌었냐 그렇게 하는데 김어준은 분산 투자를 한 거죠.

▷ 강경석: 한 바구니에 담은 게 아니구나.

▶ 김준일: 정청래를 전폭적으로 밀고 김민석을 견제를 하다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 강경석: 지금 여론조사도 2위.

▶ 김준일: 여론조사도 그렇고 게다가 지지층도 많이 떨어져 나갔어요. 민주당 지지층이 막 공격하고 그러니까 ‘나 김민석한테 그렇게까지 적대적이지 않아’라는 시그널을 보내주기 위해서 이렇게 양다리를 거친 이 모습. 김민석은 김어준 방송에서 가장 극적인 효과를 거둬가지고 ‘내 알리바이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서로의 이해관계가 딱 맞아떨어졌다. 이 정도로 보시면

▷ 강경석: 김민석 전 총리 측이 실수를 했네요. ‘정치를 부탁해’에서 공개를 했어야 하는데. 그러면 저희가 민주당 이 얘기는 또 다음 주에 한번 짚어보고. 원래는 2개만 하려고 했는데 우리 김준일 위원께서 꼭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고 해서 저희가 준비한 마지막 세 번째 의제 열어보겠습니다. ‘대법원도 제동?’ 이게 무슨 얘기냐. 검찰 해체되죠. 검사 보완수사권을 유지할까 말까 이 얘기를 하다가 그걸 다 없애버리는 거예요. 사실 이게 좀 법률적으로 국민들께서는 좀 와닿지 않는 부분들이라 잘 모르실 수도 있는데 어쨌든 지금 그래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아마 둘이 같이 공동 발의했을 거예요. 그러면서 저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내서 지금 국회에서 심의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보완수사권이 없어지는 거에 대해서 대법원이 처음으로 의견을 냈습니다. ‘부작용에 대한 보완책이 필요하다’ 왜냐, ‘이거 수사할 때 못 걸러내면 나중에 재판 받았을 때 우리가 그 수사를 가지고 재판을 하는 건데 그럼 재판 결과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제 이런 취지란 말이에요. 김 위원님 누구에게 울분에 찬 지적을 하고 싶으셔서 이 주제를 노리고 계셨던 겁니까?

▶ 김준일: 아니 뭐 제가 보완수사권 문제에 있어서는 굉장히 오래전부터 민주당의 그 강경파들, 탈레반들을 지적을 해 왔기 때문에 뭐 다 아시는 분은 아실 테고 이게 얼마나 이 보완수사권을 전면 폐지하는 쪽의 논리가 허약한지는 최근에 다 드러나고 있잖아요. 최강욱 전 의원이 보완수사권 폐지하면 어떻게 되냐. 매불쇼에 출연해서 한 얘기가 “검사가 언론에 적극적으로 알려주면 되지.” 이렇게 이제 먼저 얘기를 하고, 이제 이게 막 논란과 화제가 되니까 다음 날 김용민 의원이 나왔어. “그럼 피해자가 직접 수사에 참여하거나 수사에 문제 제기를 할 수 있게 해주면 되지.” 이게 이제 두 번째 나오고 그다음에

▷ 강경석: 그건 뭐 그분이 본인이 수사를 안 받아봐서 그러나 본데, 수사 받아본 사람들은 그렇게 얘기 못 해요.

▶ 김준일: 아니 그러니까 세 번째 이제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나와가지고 “킥스에다가 올리면 된다.” 킥스가 뭐냐 하면은 사건 기록을 올리는 거예요.

▷ 강경석: 그렇죠. 시스템

▶ 김준일: 시스템이에요. 킥스에 올린다고 이게 보완수사권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니에요. 그러니까 지금 얼마나 논리가 허약한지를 지금 보여주는 거고 ‘장윤기 사건’ 김어준이 최근에 뭐라고 했냐면은 최근에 국민의힘에서도 성명 발표했잖아요. 반인륜적이니 뭐니 했는데 아니 ‘장윤기 사건’ 같은 거 원래 1년에 몇 번씩 나는 건데 왜 이렇게 언론 보도가 이게 많냐 이거 보완수사권 없애는 거 그거 반대하려고 지금 이렇게 하는 거 아니냐는 취지의 얘기를 김어준이 얘기를 했어요.

▷ 강경석: 굉장히 위험한 논리네요.

▶ 김준일: 아니 뭐라고 그래야 되나. 그러니까 정치병 환자라고 저는 보는데 그러니까 이거를 정확하게 아셔야 돼요. 부실 수사랑 조작 수사는 다릅니다. 예를 들면은 부실 수사는 경찰이 부실 수사를 해가지고 위에 검사한테 올리면은 검사가 서류를 보고 “이거 이 정도 가지고는 기소를 못하겠는데요. 보완수사를 해 주세요.”라고 요청을 할 수 있어요. 근데 조작 수사는 쉽게 얘기하면 경찰이 이 사건을 자기가 원하는 대로 끌고 가려고 해서 조작을 하는 거잖아요.

▷ 강경석: 진술도 막 당겨 내고

▶ 김준일: 예를 들면은 증거를 제출해야 되는데 안 제출한다든지 아예 그거를 서류를 보고 어떻게 압니까? ‘장윤기 사건이 딱 대표적인 건데 이게 조작 수사였어요. 그러니까 광주지검의 부장검사가 직접 보완수사를 해 가지고 CCTV 돌려보고, 그리고 범죄 현장에 있었던 차의 블랙박스를 자기가 직접 봐 가지고 이게 조작이 됐다라는 거를 알아낸 거예요. 그냥 서류만 보고 몰라요. 이걸 어떻게 알아. 장윤기가 어떤 사람이었냐면은 장윤기 아빠가 경찰

▷ 강경석: 경찰이죠.

▶ 김준일: 큰아빠도 경찰이에요.

▷ 강경석: 아 큰아빠도요?

▶ 김준일: 장윤기가 최근까지 경찰 공무원 준비를 했어요. 그래서 이번 사건이 없었으면 장윤기도 경찰이 됐을 거예요.

▷ 강경석: 소름 돋는 일이네요.

▶ 김준일: 그래서 거기에서부터 그 지역에서 경찰을 해서 이제 간부 코스는 아니고 순경부터 시작하겠지. 그러면은 30년 동안 거기서 살면서 이 사이코패스 같은 얘가 자기 범죄 저질러 놓고 자기 범죄를 자기가 없애는 거예요.

▷ 강경석: 이거는 뭐 거의 영화도 이런 영화가 없네요.

▶ 김준일: 이게 얼마나 무서운 일이냐 하면은 이건 오래 할 건 아닌데 짧게 얘기를 하면은 그 장윤기의 자취방 있잖아요.

▷ 강경석: 그렇죠. 그 리얼돌이 사라진 그 자취방

▶ 김준일: 거기에 기자들이 가보고 깜짝 놀랐다는 거예요. 형사들하고 기자들하고 같이. 생활의 흔적이 없어요.

▷ 강경석: 그러면 그 집에 산 게 아니에요?

▶ 김준일: 생활의 흔적이라고 하면은 여기서 밥을 먹고, 잠을 자고, 그리고 여기에서 뭐를 하고 그러면 전자기기나 이런 게 있어야 되잖아요. 그냥 침대 하나, 리얼돌만 있었던 거예요. 그러니까

▷ 강경석: 그러면 거의 뭐

▶ 김준일: 여기는 범죄 아지트입니다. 여기에서 2년을 살았는데 심지어는 그 옆에 슈퍼가 있는데 슈퍼 주인이 장윤기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대요. 먹고살려면 사 가야 될 거 아니야. 이거는 그냥 범죄 아지트예요. 그래서 그 아빠가 경찰인 장 경감이 와가지고 비밀번호 받아가지고 고등학교 때 쓰던 휴대전화 불태운 거예요.

▷ 강경석: 불에 태웠죠.

▶ 김준일: 장윤기가 쓰던 거랑 장윤기 가족, 자기 거를 포함해서 이것까지 다 불태운 이유가 이거를 지금 범죄를 제가 보기에는 옛날부터 저질렀다. 지금 얘가 그게 꼭 살인이 아니더라도 여기에서. 이런 상황이에요. 이게 지금. 이거를 근데 경찰이 리얼돌도 사진을 찍어놨는데 제출을 안 했어요. 처음에는 그러다가 이제 이게 문제가 돼서 걸리니까 그때 그 사진을 검찰한테 넘긴 겁니다. 왜냐하면 우발적 살인이면은 징역 5년 이상이고요. 강간 살인이면은 무기징역에서 사형이에요.

▷ 강경석: 이거 완전히 죄가 달라지네요.

▶ 김준일: 완전히 달라지니까 아들을 구하기 위해서, 5년형을 받게 하기 위해서 우발적 살인으로 만들었는데 얘는 강간 살인범이에요. 그러니까 이게 왜냐하면은 그 고등학생, 죽은 여학생을 15분 동안 쫓아다니면서 자기 차문을 열어놨어요. 그래서 납치해 가지고 차문에 넣고 근데 걔가 저항이 너무 세니까 목을 찔러서 죽인 거예요. 리얼돌은 심지어 2개가 폐기됐는데 목과 가슴 부위가 훼손돼 있다고 했잖아요. 한 대는 목에 칼을 찌른 흔적이 있는 거고, 좀 잔인한 얘기지만 한 대는 칼로 가슴을 도려냈어요.

▷ 강경석: 아이고 아침부터 듣기 굉장히 불편해지네요.

▶ 김준일: 아니 그러니까 이게 지금 냉정하게 얘기하는 거예요. 이거를 그 아버지가 와 가지고 조작한 다음에 이거는 증거로 검찰한테 제출이 안 됐다고요. 이거를 검찰이 서류 보고 어떻게 압니까?

▷ 강경석: 그러니까 보완수사권이 없어지면 이런 일들이 암장될 수 있다, 지금 그런 거잖아요.

▶ 김준일: 아니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미친 제가 죄송합니다.

▷ 강경석: 자 그런데 이 와중에 정청래 전 대표가 오늘 오후 2시에 당대표 출마를 선언을 하기로 했잖아요.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보완수사권 닥치고 전면 폐지 또 이걸 꺼냈어요. 정 위원님 이거 뭔가요?

▶ 정광재: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는 선명성 경쟁을 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민주당의 강성 지지자들이 원하는 표심을 자극해서 그 표만 받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여러 좋은 얘기하셨지만 검찰이 보완수사권을 갖고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과는 저는 앞으로 범죄 피해자를 구제하는 데 있어서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낼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민주당이 계속해서 얘기했었던 건 검찰이 정치적 목적으로 뭐 별건 수사를 하든 따로 수사를 시작해서 하든 그 민주당 정치인을 상대로 해 갖고 정치적으로 이제 수사를 하겠다는 거죠. 근데 그건 수사개시권과 관련한 문제예요. 그 수사개시권은 지금 아예 없애도록 한 거 아닙니까? 수사개시권까지 없애는 것에 대해서도 국민의힘은 반대하지만 이미 뭐 엎질러진 물이라고 생각하고 그러면 수사개시권이 없는 상태에서 이 범죄 피해자들을 구제하기 위한 보완수사권은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는 거고, 저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이 보완수사권 존치에 대해서 공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개혁신당이 자체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경우를 보면 65%가 보완수사권 필요하다고 얘기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근데 지금 여전히 민주당은 본인들의 세계관 속에서만 살고 있는 것 같아요. 검찰이 우리 언제든지 공격할 수 있으니까 그거 어떠한 것도 두면 안 된다. 정청래 민주당 전 대표가 뭐라고 얘기했냐면 “숟가락을 주면 그 숟가락을 갈아서 흉기로 만들어 갖고 우리 목에 겨눌 사람들이다.”

▷ 강경석: 그 사람들이 검찰이다.

▶ 정광재: 그게 검찰이다라고 얘기하고 있는데 아니 도대체 언제까지 이런 피해자 코스프레 속에서 살고 있을 겁니까? 저는 본인들이 원하는 게 아니라 국민들의 삶이 어떻게 좋아질 수 있는가에 대해서 고민해야 되는데 아 이거 우리가 그동안 계속 요구했었고 우리가 이런 피해를 많이 받았으니까 아예 어떠한 권한도 검찰에 주면 안 된다.

▷ 강경석: 팔다리를 싹 자르자.

▶ 정광재: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강경석: 오드리토투 님이 아주 뼈있는 말씀을 남겨주셨습니다. “검찰 개혁보다 경찰 개혁이 더 시급해 보인다.” 이 민심을 민주당과 정부가 과연 듣고 있는지 저희가 계속 살펴보겠습니다. 마지막 순서 저희가 준비한 민심 QnA, 아침에 목 터지게 얘기한 민심 QnA 일단 먼저 저희가 얘기한 대로 게시판에 질문을 남겨주신 분께 저희가 특별 증정을 하겠습니다. 이거는 뭐 오늘 저희가 답하기에는 굉장히 어려운 주제인데 다나하니 님께서 “지금 우리나라 달러가 비싼 이유와 앞으로의 전망은 어떨까요?”라고 저희 계정 게시물에 저희가 이 계정 게시물을 일주일에 한 번씩 올리거든요. 제가 이 게시물에 댓글 달린 거 처음 봤어요. 질문 댓글. 아 물론 댓글은 많이 달리죠. 이렇게 남기시면 됩니다. 여러분. 그리고 본론으로 넘어가서 대전돈까스 님이 조국을 언급하며 이렇게 얘기하셨어요. “뒤늦게 리센느를 겨냥한 적 없다고 유감을 표했다. 면이 안 서네요. 조국은 일베 이슈 말고 이제 뭘 꺼낼까요?”라고 물어보셨는데 제가 사실 리센느를 좋아하는 팬 입장에서 굉장히 분노했거든요. 두 분께서 혹시 뭐 답을 조국에 대해서 다음 넥스트 스텝, 조국의 넥스트 스텝에 대해서 누가 좀 답변을 해 주실 수 있을까요? 김 위원님?

▶ 김준일: 제가 주말에 캠핑을 이제 강원도로 다녀왔거든요. 근데 거기에 인제의 스피디움이라는 데가 있어요. 스피디움이 뭐 하는 데냐 하면은 자동차 경주하는 데예요. 용인에도 하나 있고 근데 거기에 놀러 갔는데 밤에 리센느가 왔어요.

▷ 강경석: 리센느가요? 거기에요? 이번 주에요?

▶ 김준일: 토요일 날 밤에. 그래서 저는 리센느라는 그룹을 실제로 본 건 처음입니다.

▶ 정광재: 여기 못 본 사람 다예요.

▷ 강경석: 그렇죠. 저도 방송으로만 봤죠. 유튜브로만 보고 사실 저희가 한번 섭외를 해보려고 했어요. 이 방송 말고 다른 데서

▶ 김준일: 그러니까 제가 말하는 거는 미성년자 아니면은 갓 20살 넘은 애들이 친구들이더라고요.

▷ 강경석: 맞아요. 그리고 거기가 지방이 섞여 있어요. 전국구 아이돌이에요. 이렇게 쉽게 얘기해서 서울 출신이 없어.

▶ 김준일: 경주도 있고 거제도 있고 어디도 있고 고양도 있고 그래서 각 지역에 홍보대사처럼 이렇게 저도 이제 찾아보니까 그렇더라고요. 제가 말하는 거는 굳이 조국 대표가 굳이 다빈치 코드의 기표, 기의를 찾는 탐정 놀이를 왜 본인이 하면서

▷ 강경석: 굳이 굳이 굳이

▶ 김준일: 얘들이 이 친구들이 굳이 의도를 가지고 한 걸로도 안 보이는데 굳이 그거를 하느냐. 그 정치인이 본인이 할 일을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거고 본인은 이렇게 약간 역풍이 불 줄 몰랐을 거예요.

▷ 강경석: 리센느를 몰랐구나.

▶ 김준일: 리센느도 모르고, 또 하나는 본인이 이런 문제 제기를 하면은 과거에는 사람들에 열광을 했으니까 이제 죽창가 들고 뭐 이런 거. 정치를 왜 하는지를 좀 성찰하셨으면 좋겠다. 정치인이 해야 할 일과 일반인들이 해야 될 일이 다르다라는 거를 본인이 좀 인지를 하셨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이런 거는 그 논쟁이 있더라도 정치가 할 일은 아니다. 제가 보기에는

▷ 강경석: 두 번째이자 마지막 질문 ‘kej-dd9lw‘ 님 우리 정 위원님께서 아마 답변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안철수 의원, 반 장동혁인가요?” 그럼 결국엔 장동혁을 타도하는 세력이 맞나요? 뭐 이런 취지의 질문인 것 같아요. 아마 한동훈 의원을 공격하니 장동혁이랑 한 편인가요? 뭐 이걸 돌려서 물어보면 뭐 그런 취지의 질문이신 것 같은데 장동혁은 어쨌든 배척하는 입장인 건가요? 안철수 의원은?

▶ 정광재: 지금의 정치 행보만 놓고 보면 친장은 아닌 것 같은데요? 친장이라면 지금 올림픽 공원 같이 가야죠.

▷ 강경석: 재명아, 철수야 서로 같이 쓰고

▶ 정광재: 같이 가야 되는데 친장은 아닌 것 같은데, 반장이냐? 저는 비교적 반장에 가까운 것 같은데요. 비교적 반장. 친장은 분명 아니에요.

▷ 강경석: 친장은 아니다.

▶ 정광재: 그런데 아마도 본인이 이제 정치 행보를 하는 데 있어서 하여튼 그 강성 지지자들이 여전히 나를 의심한다. 그러니까 이 강성 지지자들의 구미에 맞는 얘기들을 할 필요는 있겠다라고 생각을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좌진들도 좀 바뀌고 하면서 그런 얘기들을 잘 내고 있다라고 얘기를 들었고. 아까 그 달러화 강세 있잖아요.

▷ 강경석: 그거 하시게요 지금? 하지 마세요. 지금 방송 끝났어요. 제작진들 표정 안 좋아요. 다음 주에 하세요.

▶ 정광재: 근데 진짜 펀더멘탈한 거 하나만 말씀드릴게요. 미국 금리가 우리나라 금리보다 높습니다.

▷ 강경석: 이거 뭐 아무도 몰라요. 금리 높은데 어떻게 되는 거예요?

▶ 정광재: 그래서 지금

▷ 강경석: 이거 어렵다니까

▶ 정광재: 환율이 좀처럼 잡기 어려울 것 같다.

▷ 강경석: 이거 본인 또 유식한 척을 이렇게 또 하고 가시네.

▶ 정광재: 내가 네 가지 이유를 들었어요.

▷ 강경석: 네 가지 이유 다 말씀하지 마세요. 지금 11시가 넘었는데 무슨 네 가지 이유야. 근데 이거 하나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요. 이분이 댓글을 굉장히 아까 뼈 때리는 댓글을 남기셔가지고 제가 이분한테는 커피 쿠폰을 꼭 드려야겠어. 근데 질문도 라이트해. 오드리토투 님이 김준일 씨가 정치 평론할 때 참고하는 언론지나 언론인 방송이 뭔지 궁금합니다. 거의 무슨 팬, 아는 분이에요? 뭐 이런 거 물어봤네. 동아일보 보시죠?

▶ 김준일: 저는 다 봐요. 솔직히 얘기하면은

▷ 강경석: 일단 동아일보 먼저 보시고

▶ 김준일: 동아일보 많이 봐요. 동아일보 많이 보고 보수 언론 좀 많이 봅니다. 사실은

▷ 강경석: 이 진보의 영역에 계시는 평론가이시지만 보수 언론을 많이 본다. 왜 그렇죠?

▶ 김준일: 아니 왜냐하면은 보수 언론이 취재를 잘하고 또 하나는 정권에 반대되는 목소리가 어떤 논리와 어떤 팩트가 있는지 경청할 필요가 있거든요. 윤석열 정부 때는 보수 언론도 많이 보고 진보 언론도 많이 봤어요. 그런데 이제 지금은 보수 언론을 많이 보고, 제가 출연하는 방송이 한 17개 정도 됩니다.

▷ 강경석: 이것도 또 자기 자랑을 하기 시작하시네.

▶ 김준일: 자랑이 아니라

▷ 강경석: 오늘 두 분이 아침부터 자기 자랑이 터지는데

▶ 김준일: 진보, 중도, 보수에 다 나간다는 얘기는 제가 거기에 있는 내용들을 다 참고한다는 얘기고 다 이제 뭐 제 나름대로는 객관적으로 뭐 하려고 노력한다.

▷ 강경석: 참고로 오드리토투 님은 중도 보수 성향이시라고 합니다. 마지막 순서가 진짜 남아 있습니다. 제가 그래서 금리 얘기 못 하게 한 게 한 줄 평 하셔야 돼요. 정 위원님 일단 한 줄 평부터 하시죠.

▶ 정광재: 한 줄 평을 금리로 할 수도 없고 민주당 의원들에게 좀 말씀드릴게요. 아까 탈레반 의원이라고 지칭하셨는데 민주당이 노무현 정신을 얘기를 많이 합니다. 노무현의 정신을 계승하겠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본인이 집권 시기에 한미 FTA와 이라크 파병을 관철해 냈습니다. 그때 당시에 열린우리당 내에서도 반대가 굉장히 많았어요. 그러나 그것이 지지자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일이라면 선택했던 거 아닙니까? 그 정신을 계승해야지 무슨 똥꼬집만 계승하면 어떻게 하게 되겠습니까? 지금 보완수사권 진짜 한미 FTA와 비슷한 문제라고 봐요. 본인들의 지지자들은 반대하지만 국민의 피해자 구제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제도인데 이것을 본인의 신념의 언어로만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라고 하는 것은 옳지 않은 태도고 그렇게 되면 결국 민심의 비판만 사게 될 겁니다.

▷ 강경석: 역행하는 것이다. 김 위원님 누구에게 한 줄 평 남기시겠습니까?

▶ 김준일: 아니 저도 오늘 민주당한테 해야 될 것 같아요. 이거 관련해서는 보완수사권 폐지하면은 정권 내준다. 저는 그렇게 봐요. 진짜로 민주당 생각 잘해라. 지금 보완수사권으로 인해서 추후에 문제 되는 거 폐지로 인해서 문제 되는 거 다 감당할 수 있겠냐. 그래서 정념이나 신념으로 정치를 하지 말고 실력으로 정치를 해라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강경석: 자 마지막은 아주 시원하게 두 분이 한 줄 평으로 마무리를 해 주셨습니다. 월요일 광화문 비대위 회의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영상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SSGDA-m7B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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