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경회의 참석자들 명예회복
3대 특검 파견 수사관도 발탁
경찰이 경무관 계급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재명 정부 들어 실시된 첫 경무관 승진 인사에서 총경 28명이 승진 임용 예정자로 내정됐다.
3일 경찰청은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 2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경찰의 별'이라 불리는 경무관은 시도경찰청 차장급으로,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에 이어 경찰 서열 4위에 해당하는 계급이다. 이번 경무관 승진 인사에서 경찰은 지역균형에 주안점을 뒀다. 올해 인사는 전체 승진 인원 28명 중 18명(약 64%)이 경찰청 본청과 서울경찰청에서 배출됐다. 지난해 단행된 인사에선 경무관 승진자 30명 중 25명(83%)이 본청과 서울청에서 나왔다. 경무관 승진자에서 본청·서울청 출신이 차지하는 비중이 19%포인트 줄어든 것이다.
경찰청 본청에서는 박찬우 경제범죄수사과장을 비롯해 임동균 치안상황과장, 김근만 강력범죄수사과장 등 11명이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청에서는 손창현 수서서장 등 7명이 승진했다. 이 밖에 경기남부청에서 2명, 대전청 2명, 경기북부청·경남청·부산청·광주청·전북청·세종청에서 각 1명 등이 승진했다.
이번 인사의 또 다른 특징은 2022년 '전국 총경회의' 참석자들이 다수 발탁됐다는 점이다. 윤석열 정부의 경찰국 설립에 반대하다 인사 불이익을 받았던 김종관 경찰청 인사담당관, 김상희 서울청 여성안전과장, 박종삼 전북청 수사과장, 김상형 서울청 범죄예방질서과장 등 4명은 이번 승진으로 명예를 회복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발족한 '3대 특검' 파견 수사관들도 승진했다. 강일구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장은 순직해병 특검에서, 최준영 경기북부청 형사과장은 김건희 특검에서 각각 수사를 맡았다. 캄보디아 범죄단지 공조 수사를 주도한 박재석 경찰청 국제공조1과장도 승진했다.
이번 인사를 시작으로 총경 승진·전보 인사 등이 잇달아 이뤄질 전망이다.
[문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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