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잠실 개표소 진입 막은 30대女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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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7월 16일 19시 45분

김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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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에서 체육단체 관계자들의 진입을 막은 여성 A 씨가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송파경찰서에 조사를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6.7.10 뉴스1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에서 체육단체 관계자들의 진입을 막은 여성 A 씨가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송파경찰서에 조사를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6.7.10 뉴스1
경찰이 지난달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시위 현장에서 대한체육회 산하 체육단체 직원의 진입을 막은 30대 여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6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달 16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사무실로 진입하려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대한체육회 산하 체육단체 직원 등의 출입을 2시간가량 막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10일 이 여성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 여성은 경찰 조사 직전 개표소를 막은 행위에 대해 “특정 정당의 이익이나 인물의 뜻을 따르기 위함이 아니라 국민 한 사람으로 한 표가 온전히 지켜지길 바랐다”고 주장했다.

김다인 기자 dao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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