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4,818대 1'…박근혜 때보다 6배 치열

내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 일반 방청 경쟁률이 4,818대 1을 기록했습니다.헌법재판소에 따르면 일반 방청 신청 마감 시간인 오늘(3일) 오후 5시까지 9만6,370명이 몰렸으며 이 중 20명이 선정됐습니다.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시에는 1만9,096명이 신청했고 경쟁률은 796대 1이었습니다.헌재는 지난 1일 선고일을 발표하고 당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을 받았습니다.접속이 폭주해 한때 신청 페이지 접속 대기자만 9만 명이 넘기도 했습니다.한편, 윤 대통령은 내일 탄핵 심판 선고기일에 불출석하기로 했으며 탄핵 심판 결과 또한 관저에서 생중계로 지켜볼 것으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