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 교체’ MSPE, 스킨이데아 매각 하반기 이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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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교체’ MSPE, 스킨이데아 매각 하반기 이후로

업데이트 : 2026.02.25 14:36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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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02월 25일(14:32) 매일경제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인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모건스탠리PE(MS PE)가 스킨이데아 매각 작업을 올 하반기 이후로 늦춘다.

지난해 말 한국 대표였던 정회훈 전 대표가 20년 만에 회사를 떠난 후 최근 최근우 대표 체제가 시작됐다. 재정비 시간을 한번 가진 이후 매각 작업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PE는 스킨이데아 매각 작업을 올 하반기 이후로 늦추기로 결정했다. 모건스탠리PE는 지난 1월 주관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스킨이데아 매각 작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었다.

경영진 교체로 인한 재정비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이 이유로 꼽힌다.

정희훈 전 모건스탠리PE 대표가 떠나고 최근우 대표가 신규 취임했다. 1985년 생으로 2012년 모건스탠리PE에 합류했다. 미국 에머스트대학교(Amherst College)를 졸업했고 모건스탠리PE 입사 전에는 골드만삭스 서울사무소에서 근무했다.

현재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재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매각 작업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던 스킨이데아 이사회에 진입하며 업무 파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된다.

[사진=스킨이데아]

[사진=스킨이데아]

모건스탠리PE는 지난 2024년 2월경 특수목적법인(SPC)인 ‘엠디피홀딩스’를 활용해 스킨이데아 지분 100%를 1500억원에 인수했다.

인수 과정에서 창업주 측은 해당 SPC 지분 33%를 출자하는 방식으로 재투자했다. 다만 현재는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난 것으로 파악된다.

법원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지난 1월 최 대표 등이 기타비상무이사로 취임했다. 스킨이데아 신규 대표이사직에는 위현종 대표가 지난달 23일자로 취임한 것으로 확인된다.

스킨이데아는 2007년 피부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필이 모태다. 2014년 박용운, 전복순 대표가 주도해 법인 전환했다.

메디필은 스킨이데아의 대표브랜드로 약 300여종의 스킨케어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모건스탠리PE가 인수한 후에는 해외 유통망 확대와 브랜드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집중해 왔다. 이로 인한 실적 성장세가 뚜렷하다.

스킨이데아는 2024년 매출 1055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4억 원으로 전년(194억 원) 대비 51% 넘게 증가했다.

지난해에도 해외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이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이 같은 실적 상승세를 감안하면 IB 업계에서는 현재 스킨이데아의 기업가치를 최소 3000억원 이상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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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PE는 스킨이데아 매각 작업을 올해 하반기로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

경영진 교체로 인한 재정비 시간이 필요하며, 스킨이데아의 신규 대표는 위현종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스킨이데아는 매출 성장세가 뚜렷하고, 기업 가치는 최소 3000억원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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