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음악 경연대회'GXG 사운드트랙', 16개 게임 라인업 확정...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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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3rd GXG SOUND TRACK게임음악 경연대회: The 3rd GXG SOUND TRACK

게임에서 받은 영감을 음악으로 재해석하는 게임음악 창작 경연대회 'GXG 사운드트랙'이 올해도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GXG 2026 운영사무국은 '게임음악 경연대회: The 3rd GXG SOUND TRACK' 참가 접수를 오는 7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GXG 사운드트랙은 게임 플레이 경험과 감동을 창작 음악으로 표현하는 경연대회다. 록, 힙합, R&B, 오케스트라, 국악 등 장르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게임에서 얻은 영감을 자신만의 창작곡으로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대회에는 138개 팀이 참가해 약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게임과 음악을 결합한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6개 팀이 진출한다. 본선 경연은 오는 9월 11일 판교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대상 1팀에 1000만원, 금상 1팀에 500만원, 은상 2팀에 각 200만원, 동상 2팀에 각 100만원 등 총 2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다음 날인 9월 12일에는 갈라 콘서트가 열려 본선 진출팀들의 라이브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경연 주제는 국내외 주요 게임사들이 참여한 16개 게임으로 구성됐다. 네오위즈는 '셰이프 오브 드림즈'와 'P의 거짓: 서곡'을, 네오플은 '던전앤파이터'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퍼스트 버서커: 카잔', '사이퍼즈' 등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를 출품작으로 제시했다.

이 밖에도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넥슨코리아 '메이플스토리', 라이엇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슈퍼셀 '브롤스타즈', 에피드게임즈 '트릭컬 리바이브', 엔씨 '리니지', NHN '한게임 로열홀덤'·'한게임 로우바둑이', 위메이드·매드엔진 '나이트 크로우', 카카오게임즈·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오딘: 발할라 라이징', 크래프톤 'PUBG: 배틀그라운드', 펄어비스 '검은사막'과 '붉은사막' 등이 경연 주제로 선정됐다.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게임과 음악이 만들어내는 시너지를 한층 발전시킨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게임 콘텐츠를 자신만의 사운드로 재해석할 창작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심형 게임문화축제 '게임, 문화로 즐기다! GXG 2026'은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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