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신동아건설이 이달(11월) 중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를 선보일 예정이다.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검단신도시 AA32블록(마전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 64∼110㎡, 총 6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64㎡ 213가구 △전용 84㎡ 255가구 △전용 98㎡ 193가구 △전용 110㎡ 8가구 등이다. 특히 총 가구 중 30%(201가구)가 희소성이 높은 전용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됐으며 일부 가구는 복층형 테라스와 펜트하우스로 조성된다.
단지는 검단신도시 특별계획구역과 인접한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검단신도시의 에너지 자족 시범단지로 개발 중인 ‘휴먼에너지타운’과 수변형 상업특화거리로 조성되는 ‘커낼콤플렉스’와 가까워 차별화된 주거 가치가 기대된다.
인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검단호수공원역’이 내년 5월 개통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며 GTX-D 노선도 계획돼 있어 향후 높은 교통 편의성이 기대된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조성돼 안전한 통학 환경을 갖췄다.쾌적한 주거 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앞에 수변공원(계획)이 자리하며 다수의 근린공원(계획)으로 둘러싸인 ‘공품아’ 조건을 충족했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이런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교육과 자연이 아파트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연계형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으로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 만족도가 기대된다.
본보기집은 인천시 서구 완정로(왕길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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