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인력도 당근에서”…당근알바 건설업 공고 20배 증가

1 hour ago 2
부동산 > 정책·산업

“건설현장 인력도 당근에서”…당근알바 건설업 공고 20배 증가

신규 구인자 절반 가까이 첫 이용 후 재등록
지역 단위 단기 채용 수요에 플랫폼 활용 확대

[자료=당근]

[자료=당근]

건설업 채용 시장에서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구인·구직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인력사무소·지인 소개 중심이던 채용 방식이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대되면서, 필요한 시기에 지역 인력을 신속하게 확보하는 문화가 자리 잡는 양상이다.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에 따르면 올해 1월 건설·현장 카테고리를 신설한 이후 관련 공고 수는 6개월 만에 약 20배 증가했다.

건설업 구인자의 절반 가까이는 처음 당근알바를 이용한 신규 이용자였다. 전체 건설업 구인자 가운데 신규 구인자 비중은 48.2%였으며, 이중 45.5%는 두차례 이상 공고를 다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번 당근알바를 이용한 뒤 반복적으로 채용 공고를 올리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지속적인 채용 수단으로 활용되는 모습이다.

구직자 유입도 크게 늘었다. 지난 6월 건설·현장 공고 지원자는 올해 1월보다 약 7배 증가했다. 특히 두 차례 이상 지원했고 전체 알바 지원의 절반 이상을 건설·현장 공고에 활용한 ‘적극 구직자’는 같은 기간 약 15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건설업은 공사 일정에 따라 지역 단위의 단기·상시 채용이 반복되는 업종이다. 필요한 시기에 신속하게 인력을 확보해야 하는 특성상 온라인 기반 채용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당근알바는 건설업 채용 특성을 반영해 건설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 여부를 공고 등록 시 필수 확인 항목으로 운영 중이다. 해당 정보를 공고를 통해 구직자에게 함께 노출하고 있다.

당근 관계자는 “건설업 채용 시장에서도 온라인을 활용한 구인·구직이 늘어나며 채용 경로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당근알바는 건설업 채용 환경에 맞춰 필요한 기능과 운영 기준을 고도화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구인·구직 환영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