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비평가들은 이번 설계안이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현관은 과도하게 크고, 계단은 건물과 연결되지 않으며, 기둥은 연회장 내부에서 바깥 풍경을 가릴 수 있다는 점이다.
중요한 국가 행사와 만찬, 회담 등이 열리는 건물은 일반적으로 설계 과정에서 세밀한 검토를 거친다. 하지만 이번 연회장은 법원의 개입이 없는 한 이번 주에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백악관 내 연회장 건설을 위해 지난해 백악관 건물 일부인 이스트윙(동관)을 철거하고 공사를 강행했다. 이에 적절한 절차 없이 역사적인 건물을 훼손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국가역사보존협회(NTHP)는 지난해 10월 트럼프 대통령에게 관련 연방 심의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칠 때까지 공사를 중단해달라고 촉구했다. 또 연회장 신축을 막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백악관은 연회장의 구체적인 완공 시점을 밝히진 않았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기 전에 완료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이비스 잉글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 최고의 건축가이자 개발자이며, 미국 국민은 이 프로젝트가 그의 손에 맡겨져 있다는 사실에 안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역대 대통령들이 150년 넘게 연회장 건설을 원해왔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실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 임기 내 완공을 목표로 하면서 설계 과정을 지나치게 단축했다는 지적은 여전히 제기된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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