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이 야외 무대로…안산 ‘국제거리극축제’
구석기 바비큐의 유혹…연천 ‘선사시대 여행’
책과 과자의 만남…파주 ‘어린이책잔치’
40년 전통 물레 체험…이천 ‘도자기 축제’
가정의 달과 함께 찾아온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경기도 전역이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대형 축제장으로 변신한다. 올해 지역 축제들은 단순히 보고 즐기는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부터 부모 세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요 축제를 소개한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95개 공연 펼쳐
● 연천 구석기 축제, 가족 체험형 콘텐츠 강화
축제의 상징으로 꼽히는 ‘구석기 바비큐’는 대형 화덕에서 장작불로 고기를 굽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일과 일본 등 7개국이 참여하는 체험마을에서는 석기 제작과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원시인 복장 체험과 활 사냥, 구석기 올림픽 등 활동형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전곡역 일대 거리 카니발 공연은 축제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 어린이책잔치, 체험형 독서 축제로 확장
올해는 ‘책과 과자’를 결합한 주제로 공간 연출을 강화했다. 미디어아트 전시를 활용해 행사장 전체를 하나의 이야기 공간으로 꾸미고,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테이블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출판사 내부를 둘러보는 ‘오픈하우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실내외 공간을 함께 활용해 날씨 변화에 대응하기 좋다는 점도 장점이다.
● 이천 도자기 축제, 40년 전통 속 체험 인기

이경진 기자 lk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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