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가 담은 산호초 '글로벌 환경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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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가 담은 산호초 '글로벌 환경賞'

삼성전자는 갤럭시 카메라 기술을 활용한 산호초 보호 프로젝트 ‘코랄 인 포커스’(사진)가 ‘2026 헤일로 어워드’ 지속가능성·환경보전 부문 금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헤일로 어워드’는 글로벌 사회공헌 전문 단체 ‘인게이지 포 굿’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코랄 인 포커스’ 프로젝트 내용을 담은 영상물은 ‘제23회 국제 해양 영화제’의 해안 및 도서 문화상 부문에서도 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2024년부터 산호초 보호를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UCSD) 해양연구소 ‘스크립스’ 및 비영리단체 ‘시트리’와 협력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인공지능(AI) 스마트폰으로 수집한 산호초 사진을 스크립스 연구소에 전달한다. 연구소는 이를 3차원(3D) 복원 모델로 제작하고, 지역 단체는 이를 바탕으로 산호초 복원 작업을 수행한다. 삼성전자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2024년 수중 촬영 최적화 모드인 ‘오션 모드’를 개발했다. 오션 모드는 수중 촬영 시 발생하는 과도한 푸른 색감을 낮춰 산호초 본연의 색상을 포착한다. ‘인터벌 기능’을 통해선 한 번에 수천 장의 고화질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 기능을 일반 이용자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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