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카메라로 산호초 보호…삼성전자, 국제 시상식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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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26 11:44 수정2026.04.26 11:44

갤럭시 카메라로 산호초 보호…삼성전자, 국제 시상식서 수상

삼성전자는 갤럭시 카메라 기술을 활용한 산호초 보호 프로젝트 '코랄 인 포커스'가 '2026 헤일로 어워드' 지속가능성·환경보전 부문 금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헤일로 어워드'는 글로벌 사회공헌 전문 단체 '인게이지 포 굿'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코랄 인 포커스' 프로젝트 내용을 담은 영상물은 '제23회 국제 해양 영화제'의 해안 및 도서 문화상 부문에서도 상을 받았다.

갤럭시 카메라로 산호초 보호…삼성전자, 국제 시상식서 수상

삼성전자는 2024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UCSD) 해양연구소 '스크립스', 비영리단체 '시트리'와 협력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인공지능(AI) 스마트폰으로 수집한 산호초 사진을 스크립스 연구소에 전달한다. 삼성전자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2024년 수중 촬영 최적화 모드인 '오션 모드'를 개발했다. 오션 모드는 수중 촬영 시 발생하는 과도한 푸른 색감을 낮춰 산호초 본연의 색상을 포착한다. 인터벌 기능을 통해서는 한 번에 수천 장의 고화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 기능을 일반 이용자들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갤럭시 S26 시리즈부터는 '엑스퍼트 RAW'(Expert RAW)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오션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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