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9일 신곡 ‘Mess’ 발매…영어 가사 직접 작사
가수 강다니엘이 새 싱글 ‘Mess’의 발매 카운트다운에 나섰다.
발매 소식과 함께 공개된 커버 이미지는 붕대를 감은 팔과 상처투성인 손을 담았다. 아웃포커싱된 수트 차림과 대비되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강다니엘이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 ‘Mess’는 벗어날 수 없는 아픈 관계 속 혼란스러운 감정을 표현했다. 영어 가사로 구성됐으며 강다니엘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멜로디와 리듬은 몽환적 분위기를 살린 팝 록 장르다.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는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잘 표현했고, 날카로운 기타 사운드는 메시지 속 감정의 아픔을 묘사했다. Noday, Nickko Young가 작곡, 편곡해 완성도를 높였다.
강다니엘은 올해 시작과 동시에 일본, 아시아투어에 이어 5월부터 ‘KANGDANIEL ACT TOUR in 2025’의 유럽투어를 앞두고 있다.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함부르크,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현지 팬들을 만난다. 이번 신곡 ‘Mess’가 함께하는 새로운 셋리스트로 특별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다니엘의 새 싱글 ‘Mess’는 9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