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돌봄아동에 3년째 진로개발-심리상담-문화체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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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미래, ESG경영]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3일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가족돌봄아동을 위한 진로탐색 캠프 ‘낙낙투어’를 1박2일간 진행했다. 낙낙투어에서 진행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에 후원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이 가족을 돌보느라 자신의 미래를 그려볼 여유조차 갖기 어려웠던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SK이노베이션은 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가족돌봄아동을 위한 진로탐색 캠프 ‘낙낙(Knock樂)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돌봄아동은 질병이나 장애, 정신건강문제를 겪는 가족을 직접 돌보며 생계와 학업, 진로에 대한 부담까지 떠안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뜻한다. SK이노베이션은 이러한 현실에 주목해 2024년부터 3년째 관련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임직원들이 급여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1%행복나눔기금’을 활용해 가족돌봄아동의 교육비와 돌봄비를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진로개발과 심리상담,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미래를 그려볼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이번 캠프는 아이들이 실제 기업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직무를 접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날에는 참여 학생 34명이 SK 서린 사옥을 찾아 명예사원증을 받았고, 브랜드·AI·스포츠 마케팅 등 여러 분야에서 일하는 현직자들의 특강을 들으며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퍼스널컬러 진단, 만들기 체험 등 자기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후 테마파크로 이동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돌봄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가족을 돌보느라 자신의 미래를 고민할 여유가 부족했던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성장의 기회를 주고자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족돌봄아동이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지원 기자 jwchoi@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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