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믿었던 친구가 잔혹한 패로…‘타짜: 벨제붑의 노래’ 메인 포스터 공개

1 week ago 6

사진제공 | CJ ENM

사진제공 | CJ ENM

[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올 추석 극장가를 달굴 범죄오락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9월 23일 개봉을 앞두고 시선을 압도하는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베일을 벗은 2종 포스터는 화면을 가득 채운 강렬한 붉은 톤으로 올가을 극장가에 휘몰아칠 치명적인 ‘빨간 맛’ 도파민을 예고한다. 팽팽한 살기를 주고받는 인물들의 비주얼이 도박판 위에서 펼쳐질 처절한 한판 승부를 짐작하게 한다.

첫 번째 포스터는 거대한 ‘스페이드 에이스’ 카드 프레임 속에 주요 인물들을 배치해 상징성을 극대화했다. 예로부터 악마를 상징해 온 스페이드 문양 양 끝단에서, 서로 다른 방향을 응시하는 장태영(변요한)과 박태영(노재원)의 엇갈린 시선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가장 믿었던 친구가 가장 잔혹한 패가 되었다”는 의미심장한 카피가 더해져 두 절친 사이에 닥친 비극의 서사를 직관적으로 드러낸다.

사진제공 | CJ ENM

사진제공 | CJ ENM

함께 공개된 두 번째 군상 포스터는 글로벌 도박판을 완성할 핵심 주역들의 앙상블을 한눈에 담아냈다. 장태영과 박태영을 축으로 야쿠자 출신 거물 기업가 사사키(이하라 츠요시)와 베트남의 실세 타오 회장(홍 다오)이 위압적인 아우라를 드러낸다.

날카롭게 총구를 겨눈 조중환과 두 태영의 곁을 묵묵히 지켜온 하마(김민호), 장태희(임세미)까지 얽히고설킨 관계를 아마시해 긴장감을 더한다.

허영만 화백 원작 만화 시리즈의 최종장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오는 9월 23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