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변화에 우울”…‘최현석 딸’ 최연수, 모유수유 중단 현실 이유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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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변화에 우울”…‘최현석 딸’ 최연수, 모유수유 중단 현실 이유 고백 모델 출신 최연수. 사진I최연수 SNS 최현석 셰프의 딸이자 모델 출신 최연수가 모유수유를 중단한 이유와 육아의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놨다.최연수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먼저 ‘육아로 남편과 싸우지 않느냐’는 질문에 최연수는 “하 진짜…. 잘하는 편인데도 뭔가 마음에 안 든다. 이유가 뭐지”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눈길을 끈 건 모유수유를 중단한 이유였다. 최연수는 출산 후 건강상의 불편과 신체 변화가 겹치면서 단유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그는 “방아쇠 수지 증후군 때문에 물리치료를 받고 약을 먹고 파스를 바르는데 아기한테 안 좋을까 봐 불안하더라”고 설명했다.이어 “모유수유하면서 계속 아기를 확인하느라 고개를 숙이니까 거북목이 심해지고 어깨도 말렸다”며 “가슴도 모양이나 여러모로 바뀌면서 우울했었다”고 털어놨다. 사진I최연수 SNS 단유 이후 아쉬움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최연수는 “지금 와서는 모유수유를 다시 하고 싶다. 그 귀여운 모습을 또 보고 싶긴 한데 안 하니까 마음 편히 할 수 있는 말”이라면서도 “아쉬움은 남지만 후회는 없다. 완분도 완모도 장단점이 있는 법”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세계보건기구(WHO)는 생후 첫 6개월 동안 모유만 먹이는 완전 모유수유를 권고하고 있다. 모유에는 영아에게 필요한 영양소와 항체가 포함돼 있으며 설사와 폐렴 등 일부 감염성 질환으로부터 아기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유수유는 산모에게도 유방암과 난소암 위험 감소 등 건강상 이점이 있다.다만 이는 공중보건 차원의 권고로, 실제 수유 방식과 기간은 산모와 아기의 건강 상태 및 생활 여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약물을 복용하거나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약물별로 모유수유 중 사용 가능 여부가 다른 만큼 의료진과 상담해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모유수유 여부 자체가 ‘좋은 엄마’의 기준이 될 수 없는 만큼 산모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역시 함께 고려해야 한다.최연수는 육아의 현실도 유쾌하게 전했다. ‘육아가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힘들다. 당연히 너무너무 귀엽고 예쁘지만 이 친구는 신생아 때 자는 시간 말고는 안 울 정도로 너무 착했다”고 답했다.그러면서 “100일이 다 돼가면서 소리 지르고 화낸다. 버르장머리 무슨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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