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말차’ 협업제품 20일 만에 16만 개 판매 돌파
프라이팬·키보드 등 생활용품으로 ‘가성비’ 확대
노브랜드는 지난 2월 28일 유기농 차 브랜드 ‘슈퍼말차’와 손잡고 단독 콜라보 상품 5종을 선보였다. 말차 샌드(32g, 1780원), 말차 초코 단백질바(48g, 1080원), 말차 양갱(135g, 2180원), 말차 마들렌(26g, 1180원), 말차 에스프레소라떼(300ml, 1780원) 등으로, 이마트 전 점포, 노브랜드 전문점, SSG닷컴에서 판매 중이다. ‘슈퍼말차’는 지속 가능한 식문화를 추구하며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로, 성수동 본점을 중심으로 대형몰에 입점해 있다.
노병간 노브랜드 사업부장은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와 품질을 겸비한 상품이 각광받고 있다. 식품과 비식품 전 분야에서 신상품 개발을 가속화해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노브랜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갓성비’ 경쟁력을 강화하며 시장 공략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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