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백지원, 재벌 회장 앞에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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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서 이한신(고수)의 든든한 조력자 최화란(백지원)이 재벌 회장 앞에 무릎을 꿇는다.

사진=tvN

8회까지 방영된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서 이한신은 오정그룹을 무너뜨리기 위해 오정그룹을 이용하기로 결심했다. 이한신은 지명섭(이학주)과 손잡고 지동만(송영창) 회장부터 공략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15일 ‘이한신’ 측이 공개한 9회 스틸컷에는 지동만이 이한신의 조력자 최화란을 습격한 모습이 담겼다. 이한신에 의해 가석방 심사가 보류된 지동만이 부하들을 데리고 활개 치고 있는 것. 지동만이 어떻게 교도소에서 무단으로 이탈해 최화란을 찾아갈 수 있었는지, 또 그에게 어떤 계획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틸컷 속 최화란은 지동만 앞에 무릎을 꿇고 있다. 지동만은 그런 최화란에게 휴대전화로 무언가를 보여준다. 지동만은 최화란의 약점을 이용해 그를 협박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오정그룹의 습격에 화가 난 백 실장(정종우)과 오정그룹 비서실장 손응준(김영웅)을 볼 수 있다. 지동만의 오른팔 손응준과 최화란의 오른팔 백 실장의 대결에도 기대가 쏠린다.

이한신이 오정그룹의 방식으로 오정그룹을 무너뜨리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지동만의 습격을 당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9회는 16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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