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조선사들 지난달 글로벌 선박 39% 수주, 中은 53%…좁혀진 한중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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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국 조선사들이 40% 가까운 수주 물량을 확보하며 중국과의 격차를 좁혔다.

6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 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수주량 총 406만CGT(135척) 중 한국이 39%(159만CGT·38척)를 수주했다. 중국은 53%인 215만CGT(84척)를 수주했다. CGT는 서로 다른 선박에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자 가중치를 둬 계산한 표준화물선환산톤수다.

올 2월엔 한국이 단 11%(57만CGT·17척), 중국이 80%(415만CGT·131척)를 수주했는데 한 달새 이 격차가 크게 좁혀진 것이다.

글로벌 선박 시장은 회복세다.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전년 동월보다 31% 증가했다. 분기 기준으로도 올 1분기(1~3월) 발주량은 1758만CGT(554척)로 전년 동기 대비 40% 뛰었다.

최원영 기자 o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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