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규제합리화위원회 이병태 부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청와대가 '5·18 성역'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이병태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퇴 의사를 수용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6일 “이병태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전했다”며 “청와대는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최근 배재고 학생들이 광주제일고와의 경기에서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응원 구호를 외쳐 논란이 일자 SNS에 “5·18이 성역이 됐다”, “북한의 모습”이라고 적어 비판을 받았다.
청와대는 앞서 해당 사안을 엄중하게 판단해 이 부위원장에게 사퇴를 권고했다. 이 부위원장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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