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언더조직 보고서’ 나오기전 용혜인 빨리 사퇴시켜야”[정치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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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진행·연출: 조동주 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더불어민주당이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결자해지’를 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사청문회까지 논란이 이어질 경우 용 후보자가 과거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언더 조직’ 관련 상세한 조사 보고서가 공개될 가능성도 제기됐다.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9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서 “(현재의 논란은) 기본소득당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보면 민주당의 문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용혜인 (후보자를) 빨리 지명 철회 하든 아니면 부적격 의견으로 의견을 모아서 사퇴를 시키든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박 전 의원은 특히 논란이 된 ‘언더 조직’ 관련 조사 보고서에 대해서는 “노동당에서 (만든 것)”이라며 “노동당 시절 언더 조직 문제가 불거져서 당시 노동당 대표였던 작고하신 홍세화 선생이 진상조사위를 만들어서 진상조사를 했고, 보고서가 나왔는데 그 내부자들의 증언이 거의 다 실체가 있는 걸로 확인이 됐다”고 밝혔다.논란이 된 ‘언더 조직’은 사회당·노동당·알바연대·청년좌파·기본소득당 등 정치조직을 배후에서 운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조직이다. 최근 조직 내부에 혼전순결과 연애금지, 낙태금지 등 성차별적 지침이 있었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용 후보자의)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서 적절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졌다.이에 대해 박 전 의원은 “그 보고서 안 나올 것 같느냐. 국민의힘 의원들 다 가지고 있을 것”이라며 “그것을 가지고 별의별 소설들을 다 쓸 것인데, 청문회까지 가고 자시고 할 문제가 아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2030들이나 여성들, 진보 진영 지지 좀 받아보겠다고 이 인사를 한 건데, 오히려 부작용만 커지고 있다. 빨리 조치를 해야지 이걸 왜 방치를 하고 있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한편 친한(친한동훈)계인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연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을 폭로하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민주당이 녹취록 출처 등을 문제 삼으며 공격하는 것에 대해 “한 의원이 지금 폭로하거나 공개하는 것들이 ‘검사 스타일’인 것이 잘못된 것인가”라고 반문했다.이어 “국민들은 검사 스타일이든, 무슨 변호사 스타일이든지에 관심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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