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어펌, 루프캐피탈 '잠재력 높아' 호평에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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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루프캐피탈이 어펌(AFRM)에 대해 경쟁사 대비 잠재력이 높다는 긍정적 분석을 내놨다. 다만 호평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하락 중이다.

9일(현지시간) 오전 11시18분 현재 어펌은 전 거래일 대비 5.33%(3.84달러) 내린 68.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루프캐피탈은 어펌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는 105달러를 제시하면서 분석을 시작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45%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레지널드 스미스 루프캐피탈 애널리스트는 “어펌은 이미 연간 500억달러가 넘는 총상품거래액(GMV)을 기록하며 2700만명 이상의 소비자와 50만개 이상의 가맹점을 연결하고 있지만 고객들의 연평균 거래 횟수는 아직 7회 미만에 불과하다”면서 “스트라이프나 아디엔 등 파트너십을 통해 유통망이 넓어지고 어펌 카드가 어디서나 쓸 수 있는 범용성을 갖추게 되면서 앞으로 연간 25%가 넘는 안정적인 GMV 및 매출 성장을 이룰 명확한 성장 동력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루프캐피탈이 주목한 핵심은 연간 7회 미만이라는 거래 횟수다. 비자(Visa)의 경우 평균 신용카드가 연간 70건의 거래를 발생시킨다. 이는 어펌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스미스는 “어펌의 비자 브랜드 카드가 연간 구매 볼륨 기준 2조4000억달러 규모의 기회”라면서 “이 카드는 이미 40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그 숫자가 5배까지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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